Cô thư ký tốt của tôi
#126 Dừng lại

☆준석민호짐태꾹
2019.01.17Lượt xem 7849


김태형
허억..헉...

골목은 달리는 발자국 소리와 거친 숨소리만이 남았다


민윤기
ㅆㅂ 존나빠르네...헉윽..헉...


김태형
제발, 나 모른척 해줘요


김태형
전 여주옆에 있으면 안돼요, 나 위험해요


민윤기
야, 김태형 잘들어


민윤기
내가 널 놔주고 넌 도망쳤어


민윤기
여주는 아기가진 상태고 곧 낳을꺼야


민윤기
그럼 여주랑 아기는 어쩌려고?


민윤기
여주혼자 애키우고, 애는 아비없는 소리들으면 행복할것 같아?


김태형
흐윽..그래도..내가 날 제어 못하잖아요..끅...


민윤기
...일단 돌아가자


민윤기
기다리고 있을꺼야


김태형
끄덕끄덕!

드르륵


김태형
여주ㅇ...여주야..?

여주의 배는 홀쭉해져 있고 얼굴은 울었는지 눈물범벅이었다


김태형
여주야, 괜찮아? 왜그래? (울먹

민여주
싱긋) 보고싶었어..


김태형
내가..내가 미안해, 내가..

민여주
그래도 와줬잖아...

태형은 여주를 꼬옥 안았다

민여주
태형아, 이제 아가봐야지..


김태형
어..?

여주는 자신의 옆에있는 조그만 침대를 가르켰다

민여주
너 없이 혼자 낳느라 무서웠어..


김태형
아아...

침대 위엔 조그마한 아기가 꼼질거리고 있었다

민여주
너 많이 닮았지? ㅎㅎ


김태형
흐윽..끄윽..내가, 내가 더 잘하께에..흐으..

민여주
나 두고 가지마..다시는..


김태형
흐윽..안갈께, 절대 흐읍..흐..

민여주
뚝, 그만울고 아기보자

민여주
엄청 예뻐 ㅎㅎ

끄덕끄덕

해피를 원하셔서...해피쪽으로 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