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ãy cứu tôi với!
16.



승철
배고프지? 우지삼촌이 맛있는거 많이 만들었으니 많이먹어


명호(5살)
우..우와~


도겸(5살)
이거 다 삼초니가 한거에요?


우지
응..요리를 좋아하거든


명호(5살)
치킨도있고 피자도 있는데?


우지
응..다 직접한거야


호시(7살)
우리아빠 대단하지?


명호(5살)
우리엄마보다 더 잘하는거같아..그치?

민규: 어..이게 더 맛있어


도겸(5살)
너희 엄마는 바쁘시니까 그렇지..


도겸(5살)
일하시잖아


명호(5살)
응..엄마 바빠..그치만 매일 사온 반찬만 먹는거 시러


명호(5살)
힝..

민규: 명호야..울지마.. 내가 엄마한테 말해볼께


명호(5살)
그러다 또 때리면 어떻게해? 그냥 주는데로 먹을께


명호(5살)
어린이집에서 밥 먹으면돼

민규: 하아~


도겸(5살)
때..때린다고?


명호(5살)
웅..저번에 밥 해주면 안되냐고 했다가 뺨맞았어..되게 아팠어


승철
뭐? 얼굴을 때렸다고!!


정한(5살)
(울먹울먹)


명호(5살)
앗!! 말하면 안되는데

민규: 우리또 혼날꺼야...


명호(5살)
미안해 형아


승철
저거..


우지
그치?

승철이 다가와 민규와 명호의 옷을 들쳐본다

정한이 몸을 보는듯하다.

멍투성이의 몸..화상자국도 보인다


승철
너희 아빠는?


명호(5살)
아빠는 외국에서 일해요. 1년에 한번만와요


우지
너희 아빠는 너희 이렇게 맞는거 아시니?


명호(5살)
아뇨..엄마가 말하면 혼난다고했어요


도겸(5살)
왜 말을 안했어?


명호(5살)
혼나니까

아빠가 없는틈에 아이들을 학대한 엄마.

보호자가 없기에 서로 의지했고 들키지않기위해 조심했다

이집의 편안함에 경계가 풀린 아이들이 실수로 말한것


승철
이거 아동학대야


정한(5살)
너희도 엄마가 때렸써? 아팠지?


명호(5살)
웅..아팠어..너도 맞았써?


정한(5살)
응..그래서 삼촌이랑 사는고야..엄마아빠는 멀리 감옥갔써


명호(5살)
진짜? 좋겠다..

민규: 나도 엄마시러..아빠보고싶어


승철
아빠 연락처아니?


명호(5살)
음...잠깐만요

명호가 들고온 가방을 뒤적거린다

깊은곳에 숨겨놨던 명함을 들고온다


명호(5살)
이거 아빠명함이랬써요..


승철
삼촌이 아빠한테 전화해줄께


명호(5살)
웅

민규: 네

승철이 외국의 아빠에게 전화해 아이들 상태에 대해 말하자 처음엔 믿지않던 아빠는 아이들이 진짜라고하자 그제야 믿는다

사실 아이들의 엄마는 새엄마였고 명호를 낳다 친엄마는 죽고 아이들을 위해 재혼한 경우였다. 민규도 워낙 어릴때라 새엄마를 친엄마로 알고있었는데 같이 살땐 잘해주다 아빠가 외국에서 일하게되자 학대를 시작했다

아빠가 최대한 빨리 한국으로 들어오겠지만 그래도 얼마간 시간이 걸린다하고 결국 새엄마를 아동학대로 고소하고 아이들은 정한이와 함께 지내게된다


승철
아빠 올때까지 여기있어


정한(5살)
내방에서 가치자자


호시(7살)
민규는 나랑자자


명호(5살)
고마워

민규: 응


도겸(5살)
좋겠다..나만 집에가야되네..

부러워하던 도겸 부모님께 조르고졸라서 딱 하루만 여기서 자고가기로한다

도겸부모님께서 승철이에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승철은 넷이나 다섯이나 똑같다고해 허락을 받았다


우지
밥부터 해야겠네


승철
시켜먹을까?


우지
아냐..그래도 집밥먹여야지..


승철
도와줄께


우지
주방에서 나가주는게 도와주는거야


승철
쳇..(그릇세팅이라도하려고한다)


우지
그릇에서 손때


승철
쳇

승철은 요리 관련된 모든것에 똥손이다

흔한 라면도 못끓임


정한(5살)
오늘은 1층 놀이방에서 자까?


명호(5살)
거기 이뻤어


도겸(5살)
조아


정한(5살)
ㅎㅎ


호시(7살)
특별히 내침대 나눠주께

민규: 응..고맙다


호시(7살)
내로봇가지고놀자

민규: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