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ăng kính
Lăng kính 02


❗작품을 읽기 전 알아주세요❗ 이 작의 내용은 모두 픽션이며 작가의 망상 속에서 나오는 허구입니다. 작품은 작품일 뿐 그냥 재미로만 봐주세요😊



윤여주
꺅!

필요한 역
헉!

필요한 역
ㅈ..죄, 죄송합니다 팀장님!!

필요한 역
제가 앞을 못 보고 지나가서요!

필요한 역
ㅈ..진짜 죄송해요!!!


한창 전웅과 말다툼을 하며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는 중

한 직원과 부딪혀 그 직원이 들고있던 뜨거운 커피가 흰 블라우스를 적셔갔다.


윤여주
아...뜨거라

필요한 역
괜찮...으세요?


윤여주
아, 네 저는 괜찮은데


윤여주
그...손은...

필요한 역
아아 저는 괜찮아요!

필요한 역
진짜 죄송해요...


윤여주
죄송할게 뭐 있어요 저도 통화한다고 앞에 안 보면서 간 잘못있는데


윤여주
음...인턴이구나...

필요한 역
아! 네! 저는 이번에 마케팅 팀에 새로 들어온


이대휘
이대휘라고 합니다!


윤여주
반가워요 저는 디자인팀 팀장 윤여주라고해요


이대휘
그나저나 죄송해요...


이대휘
옷에 다 흘리셔서...


윤여주
이거 괜찮아요, 회사에 여벌 옷 두고 다니는 사람이라서


윤여주
대휘씨도 아까운 커피 흘리셔서 어떡해요...


윤여주
제가 탕비실 가서 커피 새로 타드릴 게요


윤여주
먼저 가 있으면 옷 금방 갈아입고 따라갈게요


이대휘
네 감사합니다 팀장님! 기다릴게요!



전웅
📞야...뭔데...


전웅
📞왜 나 잊혀짐...?


윤여주
나 바빠, 끊어!


전웅
📞허, 참나 아주그냥 귀가 막히고 코가 막혀서 똥꼬까지 막혀버리겠네;;

뚝 -






이대휘
감사합니다..!


윤여주
마케팅팀 팀장 많이 깐깐하죠?


이대휘
아, 아니요 잘 해주세요..!


윤여주
그래도 디자인팀 오면 내가 더 잘해줬을 텐데


이대휘
말 만이라도 감사드려요


윤여주
음...아직 조금 더 놀아도 되죠?


이대휘
어...글...쎄요...


윤여주
왜 이렇게 불안해해요 ㅋㅋㅋㅋ


윤여주
어차피 회의가 빠져서 괜찮을 거에요


윤여주
인턴이라 할 일도 많이 없지 않나?


이대휘
그건 그렇네요??


이대휘
조금 수다떨다가 가도 될 것 같아요...!



전웅
수다를 떨어도 되긴 뭘 떨어도 돼


전웅
대휘씨 빨리 일 하러 가야죠


윤여주
뭐야, 아까 병원 아니었어?


윤여주
왜 벌써와아 아직 시간 남았는데엑!


전웅
여기 회사다 윤여주


전웅
대휘씨는 저랑 빨리 가시죠


이대휘
아, 넵...죄송합니다 팀장님


전웅
아니에요 원래 인턴 때는 혼나보기도 하고 그런 거죠^^


이대휘
😨


윤여주
애를 아주그냥 잡아 먹을 듯이 부리시네요 팀장님^^


전웅
아,


전웅
저희 마케팅 팀은 '디자인 팀과는 달리' 해야할 것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아서 좀 바쁘거든요~


전웅
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윤 팀장님?ㅎ



전웅
(찡긋 - )




윤여주
으유 재수없게 능글맞은 놈


윤여주
애기랑 얘기좀 하고 싶었는데...


윤여주
아쉽넹






윤여주
이런 미친 부장

속으로 부장의 욕을 읆조리며 야근을 하고 있다.

이번에 신제품 디자인 시안을 보냈는데 그게 여간 맘에 들지 않았나보다.

아니,

그냥 내가 맘에 안 드는 것일 수도.

이제 겨우 20대 후반인데 팀장직을 달았으니까,

그래도 내 실력이 좋으니까 팀장직이 된 거지, 스스로 위안을 하며 작업을 끝마쳤다.





지나칠 정도로 충동적 이었다.

디자인 시안을 수정하고 부장에게 컨펌을 받은 후 드라이브나 할 겸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가게 이름이 특이하길래 들어온 곳이 칵테일 바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대체 어떤 사장이 가게 이름을 무지개로 해두냐고



필요한 역
어서오세요


필요한 역
...



윤여주
아...여기 자주와야겠네



아 망했어요 점점 개그물이 되어 가는...

개그물 멈춰!


이번 화에 나온 이 드립은 이멤이 꽤나 자주 쓰는 말을 인용했습니동

ㅋㅅ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