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ẮT HOA HỒNG [BL]
27. Lâu rồi không gặp



박우진
음...대휘야, 너 혹시...


박우진
...아니다. 미안, 밥 먹자...


이대휘
웅? 뭔데? 아 왜 말하다가 말아~


박우진
물어보면 안 될 것 같아서...

ROSE : ...어제 말하다가 만 것 때문에 그런가.


이대휘
‘ 엥, 뭘 말해? 너 이상한 거 말했지..! ’

대휘와 로즈가 투닥거리고 있을 때 대휘가 그만 윗 옷에 음식을 흘려버렸었다. 물티슈로 지워도 안 지워지자 옷을 갈아입겠다고 말했다.


이대휘
에잇...다 로즈 때문이야...

ROSE : 아니;; 나 아무것도 안 말했다고...





이대휘
...잠시만. 나 옷을 안 가지고 왔다.

ROSE : 으휴...바보. 다시 옷 입고 가지러 나가.


이대휘
아...귀찮은데...네가 좀 알려주지.

투덜거리며 옷을 다시 입으려고 했다. 그런데 대휘가 옷을 안 가지고 들어간 걸 알고 우진이 방 안으로 들어왔다. 대휘가 옷을 반 쯤 입었을 때.


이대휘
으악!! 아 깜짝이야! 갑자기 들어오면 어떡해..!


박우진
아, 미안..! 벗고 있었는 줄은 몰랐지...


이대휘
아무리 남자친구여도 내 몸은 절-대 안 보여줄거야.

ROSE : 어~ 나한테는 보여주고?


이대휘
‘ 넌 그냥 변태야. 내 눈 앞에 있었으면 죽었어. ’


박우진
...그런데 등에 상처는 뭐야..? 잠시만...

우진이 대휘의 윗 옷을 살짝 들치자 대휘가 눈이 동그랗게 커지며 놀랐다. 사실 등에 긴 선의 상처가 여러 개 있는데, 그걸 우진에게 보여주기 싫은 것 같았다.


이대휘
아, 안 돼! 아무 것도 없어, 진짜로!


박우진
정말 잠깐만..! 보기만 할게. 뭐 안 만지고...


이대휘
안 돼. 아니, 싫어. 보여주기 싫단 말야...


박우진
걱정돼서 그런 건데...상처 없는 거 맞지? 거짓말 하지 말고...


이대휘
...있는데 보여주기 싫어. 아프단 말야...

티는 별로 안 내지만 살짝만 건드려도 아픈 상처였다. 그 상처는 당연히 우진을 만나기 전의 사람들이 한 것이고.


박우진
아프니까 치료를 해야지. 응? 안 그러면 더 아프잖아. 안 아프게 해줄게.

대휘가 안 보여주고 싶은 이유는 다른 게 아니고 우진이 상처받을 것 같아 안 보여주는 것이다. 우진은 지금 얼른 그 상처를 치료해 주고싶은 마음이었다.


박우진
상처 그렇게 놔두면 안 좋아. 그러지 말고 치료만 받자...


이대휘
아니, 그래도...


박우진
대휘는 나 믿잖아. 너 안 때리는 거.


이대휘
...!!

이 상처가 누군가 때문에 생긴 걸 우진은 정확히 알았다. 대휘는 그 말에 한 번 더 놀랐고.


이대휘
진짜...치료만 해 줘야 돼..? 막...손으로 만지지 말구...

대휘가 우진의 쪽으로 가서 등을 보여주었다. 상처는 잠깐 봤던 것 보다 심각했고, 피멍도 많이 있었다.


박우진
.....


박우진
‘ 어떤 놈이...그런거야...하, 미치겠네... ’

ROSE : ...야 안 아파? 엄청 아플텐데...


이대휘
‘ 조금 아픈데...그래도 괜찮아. ’


박우진
아구...누가 그랬어...우리 대휘 아프게...


이대휘
별로 안 아파. 만질 때만 아프구.


박우진
...누군지 알기만 하면 죽일 수도 있는데...(중얼)


이대휘
‘ 헉...방금 들었어? 우진이 형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오다니... ’

비속어는 절대 말 한 적 없는 우진인데, 이번 일은 정말 화가 났는 지 입술을 꾹 깨물며 속으로 욕을 했다.


박우진
대체 누구길래...이렇게 약한 애를 때리고...

ROSE : 그 놈도 처리하는데 많이 힘들었지...죽었는 지 살았는 지 모르겠네.


이대휘
‘ ...뭐? 죽였어? 왜 나한테 안 말해줬어..? ’

ROSE : 너 때린 놈은 다 죽였는데. 아, 살았을 수도.


박우진
사람 때린 새X들은 다 죽어야 되는데...


이대휘
...형아...욕하지는 말구...로즈가 걔네 죽였대. 진정해...


박우진
어? 진짜? 헐...로즈한테 평생 잘 해야겠네.

ROSE : 그래, 대휘야~ 내가 너 살렸다구.


이대휘
‘ 아니, 야 살릴거면 조금만 더 빨리 살릴 수는 없냐? 왜 항상 맞고나서 살리는데! ’


박우진
자아, 치료 다했다. 또 아픈 곳 있으면 말해. 숨기지 말고...


이대휘
알겠어~ 아 배고파...나 과자 먹으러 간다! (후다닥)


박우진
응?ㅋㅋㅋ 대휘야 천천히 가~





이대휘
아- 배부르다. 살 찌겠다...에잇.


박우진
너는 살 쪄도 걱정 없거든...오히려 살 쪄야된다. 52키로가 말이 돼?


이대휘
움...몰라! 요즘 살 찌는 기분 들어...

((띵동-


박우진
어, 이번에 주문한 라면 100봉지 왔나.


이대휘
푸흨...뭐? 100봉지..? 우리 어디가..?


박우진
너 먹이려고 산건데? 200봉지 살려다가 줄인거야.


이대휘
‘ 역시 부자들은 스케일이 다르구나... ’

우진이 문을 열자, 기대한 택배는 없고 익숙한 사람이 서있었다. 눈에 별이 있는 듯한 이쁘고 큰 눈에, 두툼한 입술에, 오똑한 코. 단정하게 입은 옷. 누군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박지훈
우진아, 오랜만이네.

싱긋 웃으며 인사하는 사람. 박지훈이었다.





휘슬
눈에 별이 있는 듯한 이쁘고 큰 눈에, 두툼한 입술에, 오똑한 코. 단정하게 입은 옷...미친 사람...아니 그러니까 좋은 뜻으로...


휘슬
찾아와 줬으면 좋겠다...그쵸 여러분


휘슬
에이비식스랑, 박지훈, 하성운 11월 달에 컴백한대요..! 성운오빠는 여기에 안 나왔지만 그냥 홍보할려구...최애, 차애들 다 컴백하네요ㅠㅠ (엡식 뮤비 티저 대박)



휘슬
엡식 딩고도 나온대ㅠㅠ 에비뉴 분들 준비하세요!! 앞으로 바빠집니다😭❤️


휘슬
오늘 사담은 여기까지! 저는 잘 준비하러 갈게요👋🏻 모두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