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ùa 2] Đây là người sẽ trở thành vợ tôi.
74. Đây là người sẽ trở thành vợ tôi.


똑똑_


전선우
(방 안에서)누구세요?


전정국
선우야, 들어가도 돼?

정국이의 말이 끝나자마자 안에선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고,

정국이가 문을 열기 전보다 선우가 직접 문을 열어주었다.

덜컥!_


전선우
(싱긋)아버지!


전정국
선우야, 목빠지도록 아빠를 기달렸다며?



전정국
이젠 기달릴 필요 없이 놀면 되겠다ㅎ


전선우
맞아요!

그렇게 정국이와 선우는 새벽이 돼는지도 모를정도로 같이 놀았고,

해가 뜨기 시작할 쯤 그때서야 지쳐 침대에 누어 잠이 들었다.

시간이 또다시 흘러,

제일 바쁠 시기인 대입 입시 기간.

그리고 거의 모든게 바뀌어 버린 삶.


김윤슬
윤슬아, 넌 대학교 어떻게 하기로 했어?


최은솔
난 명문대 서양화과 지원했어,


최은솔
할아버지께서 나중에 회사 나한테 물려주신다고 하셨는데 회사 일도 하면서 작품도 만들려고 지원했어.


최은솔
너는 아버지께서 회장이시잖아,


최은솔
무슨 얘기 안하셔?


김윤슬
알다시피 난..오빠가 있잖아,


김윤슬
아버지는 오빠한테 물려주시겠데ㅎ..


최은솔
아..미안..괜한 걸 물어봤네..


김윤슬
아니야, 엄.. 하린아!


연하린
..어?..


연하린
무슨 일 있어?


김윤슬
너 대학교 어디로 갈지 정했어?


연하린
아, 나 미국으로 유학가서 학교 갈려고ㅎ..


연하린
근데..유학가서 내가 잘 할진 모르겠..


김리나
연하린, 쌤이 너 불러.


김리나
그러니깐 따라와.


최은솔
갑자기 뭐야,


김윤슬
진짜 쌤이 부르신 거 맞아?


김리나
맞으니깐 따라오라고.

하린이는 리나가 의심스러웠지만,

지금은 거짓말이 아닌 진심인 것 같아 따라갔고.

따라가보니 정말 선생님이 계셨다.

똑똑_

덜컥, 쾅_

저벅, 저벅_


연하린
선생님,


김석진
어, 하린아ㅎ


연하린
절 부르셨다고 해서요.


연하린
무슨 일로 부르셨나요?


김석진
혹시 대입 입시할 때 쌤이 도와줄 건 없을까 해서,


김석진
저번에 보니깐 학교를 해외 쪽으로 알아보는 것 같아서.


김석진
아무튼 필요한 거 있으면 뭐든지 말해ㅎ,



김석진
화이팅하고!


김석진
알겠지?


연하린
네, 선생님ㅎ


연하린
그럼 이만 가보겠습니다.(꾸벅)

하린이는 교무실에서 나갔고,

나가자마자 리나가 하린이의 손목을 잡고 바로 어디론가 데려갔다.

털썩!.._


연하린
지금 뭐하는 짓이야?


김리나
그건 나도 몰라,


김리나
나는 시키는 일만 했을 뿐ㅎ.

리나는 바로 어디론가 사라졌고,

어둡고, 공기의 흐림이 차가운 그 곳엔 하린이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있었다.

얼마지나지 않아 저 멀리서 누군가 구두를 신고 걸어오는 듯 소리가 들렸고,

고개도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돌렸다.

그리고 자세히 바라보는데,

_ _ _
어머, 이게 누구신가?


신서현
김여진씨.


신서현
아, 아니지 연하린 학생.


신서현
혹시 내가 널 못 찾아낼 줄 알았니?


신서현
이 불륜년아,


연하린
(피식)내가 불륜년인거 증명해봐요.


신서현
저번에 우리 집에서 싸움 났..


연하린
말할 거 그거 밖에 없지 않아요?


연하린
근데 난 그쪽이 불륜을 냈다는 증거를 그 하나보다 정말 더 많이 제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연하린
그거 내가 폭로해서 인생 망가질래요,


연하린
아님 그냥 넘어갈래요?

하린이의 직설적인 질문에 서현이는 당황했고,

남준이에게 했던 습관처럼 역시나 요번에도 손이 올라갔고,

내리치려는데.

탑_

누군가 그 손을 잡았다.


박보검
아무리 화가 난다고 해도 손말고, 말로 해야지.


박보검
안그래?


신서현
내가 생각이 좀..짧았네..


신서현
미안하다,


신서현
내 습관이 화나면 때리는 거라.


연하린
됐어요, 그럼 전 이만 가볼께요.


연하린
할 말도 없고, 좀 있으면 수업 시작이라.

하린이는 넘어졌던 다리를 이르켜 밖으로 나갈려고 움직이는데,


박보검
잠시 동작 그만.


박보검
넌 할 말이 없어도 우린 있는데,


박보검
그리고 수업빠진 거 우리가 알아서 해줄께.


연하린
아니에요, 처음부터 그렇게 됄 일을 안 만들면 돼요.


연하린
그러니깐 전 이만.

또다시 하린이가 밖으로 나가려자,

딸깍_


박보검
(총 겨눔)이래도 나갈꺼야?


연하린
아저씨, 저 죽여서 뭐할려고요?


연하린
지금보다 더 재미없을 텐데.

하린이가 역으로 다시 질문을 하자 보검인 얘 뭐지라는 표정으로 하린이를 쳐다봤고,

그러다가 자신의 개인 비서를 불렀다.


박보검
저 년 못 빠져나가게 묶어.

PB그룹 개인비서
넵, 회장님.

비서는 바로 굵은 줄을 가져와 하린이를 묶었고,

빠져나가지 못하게 고정까지 시켰다.


박보검
자, 이러면 좀 말이 통할까?


박보검
이젠 움직여지지도 않으니 말을 잘 들어야 할꺼야.


박보검
알겠니?


연하린
듣고, 안 듣고는 내가 결정해.


연하린
이 쓰레기 놈아.

하린이가 쓰레기 놈이라고 하자 보검이는 손에 가지고 있던 손으로 하린이 얼굴에 내리쳤고,

하린이 얼굴에 붉은 피가 조금씩 흘러 내리기 시작했다.

스윽, 투둑_


연하린
(피식)해보자는 건가?


연하린
성인 두 명에 고등학생 하나로?


연하린
근데 좀 찔리지 않아요?


연하린
성인 두 명이서 고등학생 한 명을 제압한다는게.


박보검
내가 경고하는데, 그 입 좀 조심히 써.


박보검
안 그럼 총 진짜 쏠꺼니깐.


새벽공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벽공기
그리고 올해는 좋은 일만 일어났으면 좋겠고,


새벽공기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새벽공기
2022년은 행복한 일들로만 채워봅시다!


새벽공기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