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chàng cứ tán tỉnh tôi mãi là giáo viên chủ nhiệm của tôi.

Một nguồn an ủi

제 17화.

-학교 뒤뜰

황민현은 그대로 황은비를 끌고 학교 뒤뜰로 데려갔다.

그 둘을 몰래 뒤따라와서 나무 뒤에 숨어 엿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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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오빠 진짜 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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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내가 듣고, 내 눈으로 봤는데 뭐가 오해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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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걔가 오늘 뭐라했는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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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오빠 지금 지 한테 환장해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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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자기 건들지 말라면서!!!!!!!!

발악하는 황은비의 모습 꽤 볼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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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틀린 말은 아니네. 맞아 나 늘이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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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오빠!!!!!!!!!!!!! 내가 오빠 여동생이야 내가 하늘 그 년보다 더 가까운 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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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아무리 여동생이여도 오늘 너가 한 짓은 용서할 수가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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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그리고 말 조심해. 여동생이라서 그나마 참고 있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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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오빠.. 오빠가 어떻게 이래 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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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지금 너가 나한테 한 짓은 왜 생각조차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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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늘이한테 당장 사과해. 그리고 용서 받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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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내 여동생으로 남고 싶다면

주저 앉아 우는 황은비를 지나쳐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황민현

나는 황은비에게 다가갔다.

하 늘

어때? 이건 아직 시작에도 불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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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비

하.. 나쁜년 너때문이야 너때문이라고!!!!!!!

하 늘

내가 너한테 여태껏 당해온 게 이거에 반도 안된다는 걸 잊지마

하 늘

내 몸에!!!! 니가 남긴 수많은 상처들

하 늘

평생 지워지지 않고, 상처를 볼 때 마다 난 너가 떠오르겠지.

하 늘

너도 한 번 당해봐 황은비 그게 얼마나 좆같은 일인지

나는 황은비를 지나쳐 교실로 향했다.

교실로 돌아온 나는 배주현에게 다가갔다.

하 늘

너 아까 뒤뜰에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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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ㅇ..ㅓ..어???

하 늘

다 봤잖아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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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그..그게 보려던건 아니구...어..그니까...

하 늘

잠깐 나와

나는 배주현을 데리고 화장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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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느..늘아 나 진짜 아무한테도 말 안할게!!

나를 겁에 질린 표정으로 바라보며 울먹인다.

나는 내 교복셔츠 단추를 하나씩 열어 내 몸에 있는 상처와 흉터들을

배주현에게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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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허업...

입을 막고 놀란 배주현

하 늘

보이지. 여태 껏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하 늘

지금 내가 너에게 보여주는 이유는

하 늘

너가 내 옆에서 도와달라고 부탁하기 위해서야. 널 믿고 싶어졌거든. 너라면.. 내 아픔 알아줄 것 같았거든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다.

나를 안아오는 배주현

하 늘

ㅁ..뭐하는거야

나는 배주현의 품에서 나오려했지만 나를 더 자신의 품속으로 당기는 배주현

그리곤 나를 토닥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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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얼마나..힘들었을까.. 얼마나 혼자 아팠을까

배주현 image

배주현

지금부터라도 내가 너의 위로가 되어줄게 늘아

하 늘

흐..흡...

배주현의 위로가 따뜻하게 다가와 내 상처를 씻어주는 것만 같았다.

처음이니까.. 누군가 나를 위로 해준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