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ười Giữ Thời Gian [Người Cai Trị Thời Gian]
6. Cuộc họp thứ hai


이헌영
"후우...."

똑똑-

이헌영
"네 누구세ㅇ..."


박지민
"...오랜만이네요, 형"

이헌영
"...박지민...? 네가 여기를 어떻게..ㅇ..아니...그거보다..그동안 어디 있었던 거야..!!"


박지민
"...그냥..평범하게 살고 싶어서..숨어지냈어요. 아무도 찾지 못할 곳으로 가서 말이죠"

이헌영
"야,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지금 상황이 어떤줄 알아? 이의현 그자식이 다시 와서 또 모든걸 파괴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박지민
"...알아요. 방금전 직접 만나고도 왔구요."

이헌영
"뭐..? 의현이를..만나고 왔다고?"


박지민
"네. 지금 이의현 타깃인 김태형이..제 친구에요"

이헌영
"친구..라고?"


박지민
"네. 친구요"

이헌영
"그럼..김석진씨한테 알려야 하지 않을까? 네가 김태형씨 친구라면 금방 들킬 것 같은데"


박지민
"...아니요. 제가 또 한명의 시간지배자라는걸 김석진씨께 알리면 태형이가 저희를 더 의심할 수 있어요. 아까 보니까 조금 자기 형을 의심하고 있던 것 처럼 보였는데, 저는 오죽하겠어요"

이헌영
"....그래, 뭐. 싫다면 어쩔 수 없고. 아무튼..그동안 어떻게 지냈어..너랑 같이 떠난 시간지배자들은..연락은 해?"


박지민
"...연락 끊긴지 오래에요. 그 날 같이 떠나서 서로 각자 갈 길 가자고 다 헤어져서..그 형들은 어떻게 됐는지 몰라요"


박지민
"아 참, 정국이는요..? 그때 다친 상처는..다 나았어요?"

이헌영
"다 났기는 나았는데..가끔 고통스러워 할 때가 있어. 자기도 왜 아픈지는 모르겠다는데..아무튼 뭐 그래"


박지민
"형이 정국이좀 잘 챙겨줘요. 그 어린애가 끝이 언제일지 모르는 싸움에서..묵묵히 기다리고 있잖아요"

이헌영
"네가 말 안해도 이미 그러고 있어. 너도 김태형씨..잘 지켜줘라. 무고한 시민이니까"


박지민
"네, 형. 저 그럼 이만 가볼게요. 무슨 일 있으면 연락할게요"

이헌영
"벌써 가? 하여튼 네가 시간 아끼는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이헌영
"가 봐, 무슨 일 있으면 꼭 연락하고"


박지민
"네. 잘 지내고 계세요, 형"



선생님
"자, 얘들아. 앉아라. 종쳤어"

선생님
"오늘은...좀 안타까운 소식으로 수업을 시작하려고 한다"

선생님
"우리 반 친구 수현이가..어젯밤에 교통사고를 당해서..지금 혼수상태라고 하네.."


박지민
"(혼수..상태..)"

선생님
"자, 아무튼 그래서 앞으로 3달간은 수현이가 못 나올 것 같다. 다들 차 조심하고, 무슨 일 있으면 꼭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알겠지?"

선생님
"네.."


박지민
"(이의현...빌어먹을...)"



쾅-!

이의현
"아이고 깜짝이야, 박지민..많이 빡친 것 처럼 보인다?"


박지민
"...니 짓이지?"

이의현
"당연한걸 뭘 묻고 그래. 내가 어제 말했잖아~ 내가 아닌 내 형을 선택한 대가를 받게 해 줄거라고"


박지민
"그럼..차라리 나한테 하지. 왜 죄없는 일반 학생들을 건들여?"

이의현
"너한테 바로하면 재미가 없잖아. 안그래? 약자를 먼저 없애고..그 다음 경쟁자를 없애는게..나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박지민
"풉...나한테 질까봐 두려운거냐? 그래서 계속 내 지인을 건드는거지?"

이의현
"그럴리가. 내가 너까짓 시간지배자 한 명을 두려워 할 리가 없지. 너야말로 이번에 단단히 각오해야 할거다. 네 지인을 모두 없애버린 후..너를 없애러 갈테니까"


박지민
"제발..경고하는데. 신이 주신 능력을 그딴곳에 쓰지 마, 이의현"

이의현
"내가 이 능력을 어디에 쓸지는 내가 정해. 네까짓게 참견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이의현
"그럼..언젠가 다시 보지, 박지민"



박지민
"하아..정신나간 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