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h tính của bạn là g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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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어...정국아? 여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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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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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너무 골목으로 들어가는 거 같은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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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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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슬슬 불안함) 저..정국아.. 그냥 밥은 나중에 먹고.. 오늘은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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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진짜 시끄럽게 하네

휘익

콰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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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꺄아악!!!

정국은 도해나가 타고 있던 휠체어 벽으로 넘어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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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닥치고 갔으면 이렇게 아플일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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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주 그냥 죽고 싶어서 환장했구나, 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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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ㅇ..왜그래....정국아..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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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 더러운 입으로 내 이름 부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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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해나의 턱을 잡으며) 당장 이라도 죽여버리고 싶잖아 ㅎ

점점 턱을 쎄게 움켜잡는 정국에 도해나에 눈에서는 눈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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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흐윽..왜그래..우리 사귀기로 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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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풉..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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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크큭..ㅋㅋ 아 웃기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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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진짜 바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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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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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너같은 년이랑 왜 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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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냥 일종에 함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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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ㅋㅋ 이렇게 덥석 물을 줄이야..

정국은 도해나에 턱을 놓고는 가방에서 손수건에 쌓인 무언가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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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손수건을 풀으며)이게 뭔지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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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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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 니가 여주를 찔렀던 그 칼이야

정국이 꺼낸건 다름아닌 여주에 복부에 찔려있던 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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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왕 죽는거.. 너가 찔렀던 칼로 죽는게 더 재미잖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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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칼을 보며)이런 칼로 찔렸는데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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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 칼 때문에..

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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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도해나에 오른쪽 허벅지에 칼을 꼿으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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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왼쪽 허벅지를 찌르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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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나

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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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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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칼로 심장을 가르키며)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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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싱긋) 여주가..되게 아파했다?

여주에 바람대로 정국이는 도해나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였다

그 미소는

정말 아름답고 예뻤다

하지만 그 예쁜 웃음이

처음으로 소름돋는 순간이었다

망했군요

단단히 망했군요

싸이코처럼 쓰고 싶었는데.. 별로 잘 못쓴거 같네요..

담화에서 봐요 ( 역시 마무리는 아가미소 정국오빠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