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sẽ bảo vệ em chứ?
#8 Tình yêu đầu đời là gì, tình yêu đơn phương là gì

☆준석민호짐태꾹
2018.12.17Lượt xem 10834

태형시점

서재에 왔다

밖에 잘 나가지 않는 나여서인지 사랑이란건 티끌만큼도 몰랐다

그래서 찾아보려 왔다


김태형
음..첫사랑이...여깄다!


김태형
후읍! 먼지..

대충 툭툭 털어내고 페이지를 넘겼다


김태형
음..첫사랑은 예쁜거다..


김태형
맞아맞아..예뻐..

혼자 웅얼웅얼거리며 읽다보니 어느새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런데


김태형
이게..뭐지..?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안 이루어 지는게 첫사랑이고, 첫사랑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


김태형
이게 뭐야아...

안 이루어진다는 말에 울컥 했다


김태형
치이..이런거 보려고 책본거 아닌데..

책을 덮고 책장에 꽂아넣었다


김태형
책은 틀린게 없던데...

항상 책은 옳았다

항상, 매번 옳았다


김태형
아냐..이번엔 책이 틀렸어..

서둘러 다른책을 찾아보았다


김태형
짝사랑..나..짝사랑인데..

다시 먼지를 털고 책을 폈다


김태형
에..?

「짝사랑은 아픔이다」

「늦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

「짝사랑은 아픔과 진심, 행복을 동반한다, 가끔 아픔만이 남지만」


김태형
에잇..

책을 테이블 위로 던져 버렸다


김태형
이게 뭐야...다 거짓말이야..


김태형
에이..결국 도움도 안됬네..

계속 중얼중얼 거리다 잠이 들었다

첫사랑, 짝사랑을 곱씹으며, 되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