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Đồ khốn nạn rẻ tiền"

하여주

그 남자..

하여주

왜 혼자 먹는 걸 싫어할까_

여주는 자신도 모르게 일에 집중하지도 못하고 윤기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여주

아, 혼자 뭐라는 거야..

하여주

일하자_ 일

하지만_ 한 번 생긴 궁금증에 일이 쉽게 손에 잡힐 리가 있나.

하여주

하아_ 나 왜 이래..?

정국이 대표실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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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대표님

하여주

어, 어?

하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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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T 사 대표님께서 오늘 같이 점심 식사를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와서요

하여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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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네_ 만나서 사업 얘기도 하잡니다

하여주

알겠다고 연락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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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정국이 대표실을 나갔고_

얼마 되지 않아 누군가가 또 문을 두드렸다.

하여주

들어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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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 씨_

하여주

지민 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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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까 그 남자가 왜 여주 씨 집에서 나온 거예요, 그것도 이른 아침에

하여주

그거 물어보려고 여기까지 온 거예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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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빨리요..!

하여주

어제 술집에서 우연히 만났는데_ 술에 잔뜩 취해서 하룻밤 재워준 거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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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정말이죠_ 아무 일 없었죠?

하여주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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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다행이다..ㅎ

지민은 안심됬다는듯 여주를 껴안았다.

하여주

뭐_ 뭐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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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요_ 아무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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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 키스도 한 사이 아닌가_?ㅎ

하여주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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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여주 씨는 당황하는 모습도 귀엽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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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대표ㄴ..

정국이 노크를 하고 들어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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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실례했습니다

둘이 껴안고 있는 모습을 보자 급히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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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라_ 들켜버렸네ㅎ

하여주

지민 씨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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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우리 오늘도 같이 점심 먹을래요?

하여주

오늘은 안 돼요

하여주

계약 건으로 타사 대표랑 약속이 잡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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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치이_ 같이 먹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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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잘하고 와요_ 파이팅!ㅎ

하여주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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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박대표님과 무척 친해지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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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언제부터 그런 사이가 되셨습니까?

하여주

전비서_ 운전에 집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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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래 되셨나보네요_ 말 돌리시는 걸 보니

하여주

언제 도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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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지금 막 도착했습니다, 내리시죠

여주가 예약 해놓은 방에 들어가니, 한 남자가 앉아있었다.

아마 T사 대표일 것이다.

하여주

먼저 와 계셨군요

하여주

처음 뵙겠습니다_ G사 대표 하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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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안녕하세요_ 전 T사 대표 김태형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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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만나 뵙게 되서 영광이네요_ㅎ

하여주

영광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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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듣던 대로 아주 미인이시네요

하여주

저를 미인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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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당연하죠_ㅎ

하여주

한 가지, 물어볼 게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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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물어보세요

하여주

왜 매번 만나주지 않으면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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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간단해요

하여주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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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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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제가 여주 씨를 계속 보고 싶으니까요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