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个恶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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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아 안녕ㅎ 또 보네, 내 이름은 김채은이야 반가워 모두." "그리고 여주야 승관이랑 앉고 싶은데, 좀 비켜줄래?" 채은



"그래 그러면 여주가 비켜주자! 승관이랑 친한 거 같은데."



"쌤, 저는 여우 같은 새끼랑 안 친한데요 그냥 착각 아닐까요"
"쟤가 어제 저한테 번호 물어보고 민폐 짓 한 건 팩트." 승관



? 승관이한테 번호를 물어보고 친한 척을 해?



와 씨×, 여우 년...이여주는 선배들 때문에 못 괴롭히는데
쟤라도 괴롭히자 여우는 쟤 맞는 거 같은데.



'진짜 찌질하다, 남자 하나 때문에 괴롭힌다니 쟤가 잘못이 있는 건 맞지만 그래도 괴롭히는 건 아니지... 아닌가 내가
너무 약하게 보는 건가, 그치만 괴롭히는 건 너무하잖아 그냥 채은이랑 내가 친해지면 쟤도 여우짓 안하고 여우 소리도
안 듣고 애들이랑도 친해지고 우리 무리의 여자가 또 있으면 나도 좋고 걔도 좋고  다 좋고, 친구는 많을 수록 좋은 법.'



"야 승관아, 우리 쟤랑 친해질까? 그러면 여우 짓도 안 할 거" "같고,아무리 사람이 싫어도 괴롭히는 건 선 넘었잖아."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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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야 그건 그렇긴 해, 근데 쟤는 네 욕도 했잖아." 승관



"근데 승관아 네가 그랬잖아, 나쁜 사람은 많아도 그 나쁜"
"버릇을 고치고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다고 응? 제발." 여주



"...내가 한 말이라 반박을 할 수 없네, 알겠어 쟤랑 다니자"
"근데 형들이랑 얘들이 반대하면? 그 사람들은 여자랑 말도"
"거의 안 하고 아는 척도 안 하는 인간들인데, 어떡해?" 승관



"미친 그 사람들 생각을 못 했네, 존재감 무슨 일이야." 여주



"그럼 채은이는 뒷 자리에 앉을래? 혼자 앉아서 편할 거야."



"네ㅋ, 뭐 알겠습니다. 선생님이 권력이 없으시네요." 채은



"승관아, 같이 다니고 싶다고 한 말 취소해도 되지?" 여주



"응 나도 내 말 취소할게, 싸가지는 못 고치는 거 같다." 승관



'선생님한테 말하는 싸가지가 진짜, 못 봐주겠네. 전학생이니 우리가 참는다 한 번만 더 그따위로 행동하면 진짜 아주 확! 게다가 우리 반 쌤 마음 약해서 쓴 소리도 제대로 못하는데."



"김채은 말 꼬라지가 왜 그래?! 너 당장 교무실로 따라와."



'이 말도 취소할게, 할 줄 아는 사람이구나."



***



"급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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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줌마가 왜 여기에 있어? 거기다 교복을 입고." 석민



"왜 누군데? 아는 사람이야? 친구한테 아줌마가 뭐야." 정한



"근데 친구라고 하기엔 승관, 여주, 석민 그리고 명호의 눈이"
"쟤를 너무 싫어하는 눈빛인 거 같은데? 대체 누구지." 지수



"네가 여길 왜 와? 눈치가 없는 거야, 양심이 없는 거야." 명호



"내 생각에는 양심이다, 눈치가 있으면 안 왔겠지 안 그래?" "그냥 사라지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전부 다 좋은데." 석민



"먼지처럼 사라져라, 부탁이 아닌 강요예요 아줌마." 명호



'급식실에서 만날 줄은 알았지만, 이석민 서명호를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만나면 밥 좋아하는 지훈 선배랑 그 선배랑 맨날 붙어다니는 원우 선배랑 정한 선배랑 지수 선배만 있을 줄 알았는데... 요즘 맨날 매점 가더니 왜 하필이면 오늘.'



"김채은 그러니까 내가 그냥 꺼지라고 했잖아, 개빡쳐." 승관



"승관아 꺼져야 되는 사람은 내가 아니라, 여주 같은데." 채은



"...야, 방금 뭐라고 했냐? 다시 한 번 말해봐. 네가 방금"
"뭐라고 개소리를 했는지 너무 궁금해서 그러는 거야." 지수



"선배 제발 참아요, 전 괜찮아요 안 울잖아요 제발요." 여주



"와~ㅋㅋ 넌 밖이든 학교든 남자랑만 다니는 구나? 여우네."
"대단하다 비법 좀 알려줘 나도 승관이랑 다니고 싶어." 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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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야, 적당히 해라. 여주가 참으라 해도 못 참을 거 같다"
"전학생이면 이 학교 소문부터 좀 물어보고 알아와라." 정한



***



늦었죠ㅠㅠㅠ 제가 단어를 외우다 시간을 놓쳐서요ㅠㅠ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