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예지몽 All Rights Reserved.
"주인"
".. 치, 지가 고백해놓고"
"여주야,"
이 사람 오늘따라 눈빛이 다르다.
".. 뭐 하나 잡아 먹을 눈빛이야..."
"푸흐, 그게 너일지도?"
"...."
"뻥이고, 내일 발정기니까 들어오면 안돼."
"알았어 알았어,"
쪽, 윤기가 여주의 이마에 짧게 뽀뽀를 한 뒤 방으로 들어갔다.
***
"흐으.. 하.."
윤기의 앓는 소리에 방 가까이에 가보았다. 그리고 윤기에게 말을 걸었다.
".. 윤기야 괜찮아?"
"안, 괜찮아.."
"들어가도 돼?"
"오지, 마..."
하지말라면 더 하고싶은거 알지? 윤기의 말을 무시하고 방 문을 철컥 열었다.

"말 안듣네 강여주."
윤기는 방 문을 닫고 여주를 벽으로 몰고 말했다.
"여주야, 들어오지 말랬지-"

"존나 꼴리네"
"허리 조심해-"
"사랑해, 여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