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뭐..?”
“우리집 가자고.”
“너 진짜 왜그러는거야..?”
“뭐가.”
“그거 하나 얘기 안한것때문에
니 마음대로 키스한것도 모자라서
갑자기 니 집까지 가겠다고?”
“왜, 싫어?“
”당연히 싫지.“
“그럼 어쩔 수 없겠다.”
“아까부터 자꾸 뭐라ㄴ…어…?”
“읏차, 안아서 가면 되지.”
“야,,,! 빨리 내려놔,,”
“우리집가면 내려줄게.”
.
.
.
털썩-.
“자, 이제 됐지?”
”…….“
“이제 빨리 말해.
그걸로 뭐하려 했냐고.”
“….나도 몰라..”
“뭐….?”
“나도 모른다고….!”
“그냥 시키는대로 한거야…!”
“그럼 넌 왜 모르는
선배가 시키는 거 막 하는건데.”
“그것까지 알 필요 없잖아…!”
“난 알아야돼.”
“왜 아까부터 자꾸 참견이ㅇ….”
결국 참다못해 여주는 울음을 터뜨렸다.
“왜, 말 못할 사정이라도 있나보지?”
“끅….넌 몰라…“
”내가 ——— 하는 지를….“
”뭐라고..?“
”됐어..집에나 보내줘..“
”진짜 가려고?“
”학교 빠졌다고 혼날텐데.“
“어짜피 엄마 해외출장가셔서
집에 없어.”
”그럼 이만 가볼게.“
턱-.
수빈이 여주의 앞을 가로막았다.
”뭐해. 빨리 비켜..“
“너 여기서 니 집 멀잖아.”
“길도 모르고.”
“네비 찍고 가면 되니까 좀 비키라고.”
“그냥 좀 있다가면 안돼?”
“뭘 있다가. 가서 시간난 김에
밀린 숙제라도 해야지.”
“그럼 내가 너희 집 갈게.”
“…..뭐?”
”갑자기?“
”우리집에 있기 싫다며.“
”그럼 내가 가면 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