爱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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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어도 예쁘면 어떡하라는 거야.







괜스레 장난도 치면서 지민이는  기분을  풀어줬다아까는 노래 분위기와 안무감정이 섞이면서 슬프기만 했는데 지금은 그냥 생각 없이 멍하면서도 기분이 좋아졌다누구 덕분에.







 여주 울었다며.


  눈치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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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치 있으니까 간다.


 벌써 ?


 우리  있었어너네도 가자그만.


 갈래···?


  조금만  연습하다 갈게먼저  있어.


 너무 무리하는  아니야?


 아니야괜찮아.







연습도 연습이지만가면  어색할 거고 혼자 생각 정리가 필요할  같아서 여기  있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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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하고 예리 먼저 .


 너는?


 네가 혼자 있는데 어떻게 .


 그래우리 먼저 갈게조금만 하고 .


  있어.







그렇게 호석 오빠랑 예리는 DANCE 떠났다여기에는 나와 지민이만 남겨져 있다잠시 적막함 속에서 지민이는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안아줄까?


  이러면서 자꾸 스킨십하려고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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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켰나···?


 뭐야 ㅋㅋㅋ


 정국이가 안아주래그러니까 안아주는 거뿐이야.


 ······. 


 내가 괜한 말을 ,


 정국이가··· 나에 대한 마음을  접어보겠대근데 완전히 접는다는  아니라 그냥 잊어보겠대그거나 이거나 그냥 나를  좋아하겠다는  아니야?


 정말로 정국이가 그랬어분명 아까까지만 해도 포기  한다고 신신당부를 해놨으면서.


 근데 어떻게 보면 정국이 마음도 이해가 내가 정국이에겐 표현을     맞으니까속상한  나름대로 있었을 거야.


 그건 맞지여주가   좋아하니까.


 농담이 나오지···.


 웃자그냥눈꼬리가 바닥까지 내려가겠어.







지민이는 계속해서 나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농담도 하며  얘기를 했다그런 지민에게  진지하게 물었다.







 지민아.


 ?


 내가 어떻게 하면 다시 좋아질  있을까?


 내가 생각하기엔··· 여주가 확실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어떨까비록 내가 여주를   별로 되지는 않았지만지금까지 내가  여주는 생각이 많은  같아확신을   짓고.


 나를 진짜  아네···. 맞아확신도 없고 마음을  표현을  그래서 매번 상처만 주는  같아.


 나한테도 아직 표현을    거야?


 ··· 그렇지?


 가서 와인이나 마실까?


   취하고 이상한  얘기  들으려고 하는 거지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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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럴  눈치도 빠르고 정확한데 말이야···.


 내가  노력해 볼게이만 들어가자 피곤하겠다.


 여주가  피곤해 보여얼른 들어가자.


 그래가서 쉬자.


 여주야잠깐만.







지민이는 나의 손목을 끌어당겨 나를 포옥 안아주었다안은   따뜻한 말투성이로 나에게 잔잔한 목소리로 말을 꺼냈다.







 힘들면 차근차근 나아가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혼자 힘들 때면 이렇게 나한테 와서 안겨서 울어도 좋고 이야기를 털어놔도 좋아너만 괜찮다면오해가 없었으면 하지만나는 언제나 여주  하나만 바라보니까 괜히 질투심 같은  갖지 말고천천히 나랑 이겨내 보자그리고··· 좋아해많이.


 나도··· 나도 좋아해···.


 ···. 방금 좋다고 해준 거야드디어 좋아한다는 말을 들어보네.


 듣고 싶었어?


 완전매번 내가 좋아한다고 하면  받아줬잖아.


 그랬나···.


 이거 녹음해서 알람으로 해놓고 싶네그럼 벌떡 일어날  있는데.


 아이  녹음이야가자 얼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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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만  해줘여주야-







그렇게 기분은  풀어진 채로 HOME으로 돌아갔고 마음을  편하게 갖다 보니 신경 쓰는 일도  줄어들었으며어느새 러브 댄스 뮤비 촬영일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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