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띠띠
띠리릭
윤기 - 으어.. 금방 끝난다더니 몇 시간을..
여주 - 수고하셨습니다
윤기 - 몸에 힘이 없어..
여주 - 구충제 먹었어?
윤기 - 너도 몸에 힘 없게 해줘?
여주 - 응애
윤기 - ;;
윤기 - 배고파
여주 - 그럴 줄 알고 이미 해놨어, 가서 먹어
윤기 - 오 대박
윤기 - 우리 여주 다 컸네ㅠ
여주 - 오빠 자식 아니야
여주 - 가서 먹어
윤기 - 응
여주 - 만드느라 힘들었다
윤기 - 아 눼눼~ 힘드셨겠어요
여주 - 엎어?
윤기 - 잘 먹겠습니다
(다 먹음)
(여주 계획 시작)
윤기 - 여주야 아이스크림 먹을래?
여주 - 어, 내 거 꺼내놔
여주 - 나 옷장에 뭐 놓고 와서
윤기 - ㅇㅋ
여주 - 오빠
윤기 - ?
여주 - 벌레 잘 잡아?
윤기 - 크고 징그럽게 생기지만 않으면
여주 - ;;
여주 - 옷장에 벌레 있어 잡아줘
윤기 - 세스코 부르자
여주 - 잘 잡는다며
윤기 - 크고 징그럽게 생기지만 않으면
여주 - ㅋㅋㅋㅋ..
여주 - 와봐
윤기 - 어디있는데?
여주 - 저기 끝에 있는 옷장에
윤기 - 휴지 어딨어 그그 에프킬라
여주 - 아니ㅋㅋㅋ 에프킬라 필요없어 작아
윤기 - 그럼 너가 잡으면 되잖아
여주 - 응애
윤기 - ;;
윤기 - 여기?
여주 - 어 거기
여주 - 민윤기 긴장했다ㅋㅋㅋㅋㅋ
윤기 - 긴장 안 했어.. 얼마나 크고 작을지 모르잖아;
여주 - 그게 그거지ㅋㅋ
(벌컥)
윤기 - (휴지 냅다 던짐)
여주 - (웃다가 숨 넘어가게 생김)
윤기 - 어디있는데..!!
여주 - ㅋㅋㅋㅋㅋㅋ 문 쪽에
윤기 - 아 tlqkf
여주 - (웃다가 숨 넘어가게 생김2)
윤기 - 문 쪽..
윤기 - (임테기 발견) 어? 뭐야 이거
여주 - 벌레 봤어?ㅋㅋ
윤기 - 아니아니..
윤기 - 어 두 줄.. 이거 너 거야?
여주 - 🤗
윤기 - 임신했어?
여주 - (끄덕) 어ㅋ
윤기 - 지.. 진짜?
여주 - 진짜
윤기 - (입틀막) 헐 대박..
윤기 - (벙쪄있음)
윤기 - (여주 안음) 하.. 고마워.. 진짜 고마워
여주 - 억.. 고마울 거 까진..
윤기 - 진짜..
여주 - (성공! 예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