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선
해석

1년차뮤덕
2026.11.05浏览数 17
전에 나온 여름, 가을, 겨울, 봄을 보시고 의문점이 많으셨을텐데요!
간단하게 해석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여름이 시작인 이유??
원래 4계절하면 봄-여름-가을-겨울 순서인데요
전 조금 특이하게! 여름부터 적었습니다.
이 글의 소재는 짝사랑인데요
화자가 짝사랑 하며 차례로 겪는 감정을 계절에 비유해본 글입니다.
사실 짝사랑은 서서히 관계를 쌓아오며 시작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더워진 여름처럼 찾아오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봄 대신에 여름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2. 글의 흐름
글은 여름으로 시작합니다.
화자는 짝사랑 상대를 따가운 여름에 비유하죠.
너무 눈부셔서, 눈도 뜰 수 없을거라고 표현을 합니다.
너무 따가워서 피부에 쓰린 상처를 남긴다고도 하고요.
짝사랑 상대가 화자의 마음을 모르니 아무 생각 없이,
지구에 태양이 그저 존재하기만 하듯, 그 자리에 존재할 뿐인데 화자에게는 그게 너무 빛나면서도 쓰린 상처로 남죠.
일렁이는 아지랑이처럼 잡히지 않고요.
그 다음은 가을입니다.
짝사랑 상대가 화자의 마음을 알아챘다고 생각하며 썼어요.
여름이 지나면 슬슬 낮이 짧아지고 밤이 옵니다.
상대가 자신에게 오는 시간은 점점 짧아집니다.
순식간에 추워지는 가을처럼 태도도 점점 냉담해져만 가죠.
화자는 아직도 짝사랑 상대만 보면 얼굴이 붉어지는데, 상대는 그 마음을 모른척, 짖밟습니다.
그게 화자에게는 너무 큰 상처가 되죠.
빠르게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옵니다.
겨울에는 결국 차가움과 아픔만 남죠.
뿌옇게 나온 입김이 사라지듯, 손에 닿은 눈송이가 순식간에 녹아 없어지듯 그 사람은 사라집니다.
그렇게 화자에게는 영원히 겨울만 남을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결국 봄은 오게 되어있죠? ㅎㅎ
화자에게도 지나왔던 여름-가을-겨울이 흐릿하게 잊혀지고, 그 아픔조차 추억으로 아스라히 멀어지는 시기가 옵니다.
그걸 봄으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우린 다시 봄을 맞이하고, 다시 사랑을 시작할테고, 상처를 받을수도 있지만, 영원한 여름은 없는것처럼, 영원한 겨울도 없으니까요.
느에!!
이렇게 해석이 끝났습니다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든 짝사랑하시는 분들을 응원하며 작가는 물러가겠습니다!
여러분만의 여름-가을-겨울-봄을 찾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