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톡 없어용
“ 아 어디 가는데 ”
아까부터 아무 말도 안하고 끌고 가는 중
” 하… 진짜 이상한 곳 가기만 해봐 “
도착
“ 오… ”
“ 봐 나만 믿으랬지 ”
“ 나 좀 믿고 하루 맡겨주면 어디 덧나냐 ”
“ 내가 널 못 믿어 ”
“ 왜 ”
“ 너가 나한테 했던 짓들을 생각해봐 ”
“ 너도 만만치 않거든 ”
( 무시 )
“ 근데 너 어떻게 기억했대 ”
“ 뭘 ”
“ 놀이동산 온거 ? ”
“ 응 그냥 스쳐가는 말로 했던거 같은데 ”
“ 나잖아 ~ ”
여주는 몇개월 전 스쳐가는 말로
놀이동산을 가고 싶다 말했다
“ 이정돈 기억해야지 ”
“ 너가 먼저 가고 싶다하는 곳이 없는데 ”
“ … 그래 참 고맙다 “
” ㅋㅋㅋ 엉 “
” 이제 들어가자 “
” 옙 “
입장한 후
” 뭐 부터 탈래 ? “
” 젤 무서운거 !! “
” … “
” 엥 왜 말이 없어 “
” 무섭냐 “
“ 어 ? 무서워 ?? ㅋㅋㅋ ”
“ 하나도 안 무섭거든 . ”
“ 에휴 꼴에 남자라고 ”
“ 아니 안 무섭다니까 ”
“ 가자 가 !! ”
“ ㅋㅋㅋ 뛰자 ”
줄 서는 중
( 덜덜덜 )
” 왜 떠냐 “
” 무섭냐 “
” 뭐래 추워서 그렇거든 “
” 여름인데..? “
” 추울수도 있지 ! “
” 한여름인데..? “
” … “
자 다음분 입장 하실게요 ~!!
“ 오 이제 우리 차례다 ”
“ … ”
“ 재밌겠다아 ~ ”
타고 난 후
” 야.. 나 귀에서 피 안나냐.. ”
“ 아 뭐래 오바 하지마 !! ”
“ 아니 타기 전 부터 눈 꼭 감고 있더니 ”
“ 출발하자마자 냅다 소리 질렀잖아 ”
“ … ”
“ 그렇게 무서우면 이제 딴거 타자 ”
“ 안 무섭다니까 ? ”
“ 그럼 또 이거 탈래 ? ”
“ ㅇ..ㅏ 아니.. ”
“ ㅋㅋㅋ ”
“ 아 이제 뭐 타지 ”
“ 우리 쫄보 상혁이가 탈 수 있는걸 골라야 하는데 ”
” 이젠 쉬자 “
” 뭐래 ? 이제 한개 탔거든 ? “
” 아니 그니까 좀 쉬고 타자고.. “
” 뭐래 빨리 뭐 타고 싶어 “
” 쉬고 싶다니ㄲ.. “
덥석-
” 가자아 ~!! “
” 하아…… “
도착
“ ㅇ..이것도 무서운거 아냐 ? ”
“ 쫄지마 아까보다 안 무서울걸 ”
“ 당연하겠지 아까 젤 무서운거라매… ”
“ ㅋㅋㅋ 기억력은 좋아가지곤 ”
“ 그럼 우리 이거만 타고 쉬자.. ”
“ 그래 마침 배고팠으니까 ”
“ .. 그럼 쉬는게 아니잖아 ”
“ 먹을때 ”
“ 그래… ”
입장하실게요~
“ 가자 ”
“ 어엉… ”
타고 난 후
“ 아쒸 이제 너랑 놀이공원 못 오겠는데 ”
” 다시 한번 더 왔다간 청력을 포기해야겠어 “
” ㅇ..아 그럼 오지 말던가 ! “
” ㅋㅋㅋ 귀엽긴 “
” 올건데 “
” 설마 잃겠어 “
“ … ”
“ 자 이제 먹을거 먹으러 가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