忙碌的8兄弟姐妹

11) 迷路 (2)

"헤이 민현!! 여기야!!"
민현 : 오랜만? ㅎ
"그러게ㅎㅎ"
"음료는 니가 좋아하는 뜨아로 시켰어"
민현 : 잘했네ㅎ
"그래서 그 프레젠테이션은.."

여주와 민현은 프레젠테이션 때문에 카페에서 만났다.
둘이 마주보고 앉았기 때문에 여주는 민현이 보고 있는걸 보지 못하고.
그렇게 민현은 여주 말을 잘 듣고 있었는데..

1년 전 성추행을 한 남자

를 보았다

민현 : ..어.. 여주야.. 나 잠깐 화장실 갔다올게ㅎ

"응ㅎ 빨리 갔다와ㅎ 아직 할게 많아.."

스윽

터벅터벅

삐삐삐삐

뚜르륵..

뚜르륵..

철컥

남준 : ..여보세요? 민현이니?

민현 : 네.. 여기 **카페인데 그.. 1년전 성추행한 남자가 나타나서요.. 빨리와서 여주 데려가세요

남준 : 알았어 5분안에 도착해

터벅터벅

  스윽

남학생1 : ?

민현 : 죄송하지만..

민현 : 여긴 오지마셨으면 해서요ㅎ

남학생1 : 니가 뭔데 내가 여기 오지말라야ㅋ

남학생1 : (두리번 응? 어? 여주다ㅎ

photo

민현 : 저는 말했어요. 한발짝도 움직이지 마시라구요

남학생1 : 비켜 이 ㅅㅂ놈아

민현 : 근데 왜 내가 존댓말을 쓰고 있는거지?ㅋ

민현 : 한발짝이라도 움직이기만 해봐. 가만안둬




한편

스윽

"응? 오빠가 여긴 왠일이ㅇ.."

남준 : 오빠랑 어디 갈때 있어

"나 근데 황민현이랑 이 프레젠테이션 하기로 했는ㄷ"

남준 : 민현이한텐 내가 이미 말해놨어. 빨리 가자

"ㅇ..어디 가는ㄷ"

스윽

터벅터벅

(남학생1이랑 눈 마주쳤음)

주르륵 (눈물)

"..ㅇ..오..오ㅃ..빠.."

남준 : ..? ㅇ..여주야..? (상황파악) ..음.. 여주야.. 앞만 보자.. 괜찮아.. 오빠만 봐..

"...ㅇ..오..오ㅃ..ㅏ.."

여주는 심하게 떨고 있었다

남준이는 그런 여주를 꼭 안아주었다

남준 : 괜찮아.. 오빠 여기 있잖아.. 오빠 여기 있어.. 괜찮아..



민현 : ㅎ 결국 송여주랑 눈이 마주쳤군?

퍼억

민현 : 송여주 건들이지 말라고 했잖아ㅎ

퍼억

민현 : 그 때 내가 말했을 텐데, 다시 한 번 송여주 건드리면 그땐 진짜

죽이겠다고ㅎ

퍼억

쫘악



"..끄읍..끕..흐읍...읍.."

남준 : 오빠 여기 있어.. 오빠만 봐.. 뒤돌아보지 말고


카페는 그냥 난장판이었다

바닥에는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고

사람들은 112를 부르고 어쩔줄을 몰랐다

여주는 심하게 몸을 떨며 울고 있었고

남준은 그런 여주를 달래며 꼭 안고 있었다

그 소식을 들은 지민과 태형은 달려롸 민현과 같이 남자를 패고 있었다

지민 : 다시 (퍽) 우리 여주 (퍼억) 건들이기만 해봐

태형 : 그땐 (퍼억) 진짜로 (퍽) 안봐줘 (퍽)

  삐용삐용

경찰3 : 여기 *** 남성분 체포하겠습니다

경찰4 : 이제부턴 저희한테 맡기시죠

민현의 손에는 피가 줄줄 흐르고 있었다

여주는 계속 떨고 울고 있었지만 민현에게 달려가 자기 손수건으로 피를 닦아줬다

"끄읍..흐읍..."





남주가 민현으로 바뀐것 같아서 이번엔 남준&지민&태형 분량을 좀 넣어봤어요ㅠ

2021년 마지막 글 올렸습니다

다은 화는 낼 올릴것 같네여!!

2021년 잘 마무리 하세요~!!

손팅 부탁드릴게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