拂过你的风,带着花香。[BL]

第36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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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괜찮느냐..?

그 동안 치료도 못받았을 텐데..."





"괜찮습니다!

이미 아문지 오래입니다!"










원우는 민규의 상처를 쓰다듬었다.

미안하고 슬픈 얼굴이었다.










"쓰읍!

그런 표정 짓지 않기!"





"무슨 표정 말이냐?"





"나리는 거짓말 진짜 못하셔요~

눈빛으로 다 들어나시거든요!"





"그러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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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날 저를 떠나셨을 때도,

하시던 말과 달르게 떨렸던 눈빛을 봤어요.

그 눈빛을 믿고 어제 찾아온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다시 만났잖아요? ㅎㅎ"





"..ㅎ 참으로 그렇구나."





"그러니 이젠 저에게 칼은 휘두르지 마셔요!"





"물론이지..."





"그럴리는 없을테지만...

제가 나리 곁을 떠난다면 괘씸하니 찌르십시오!

대신에~



눈은 안됩니다~ 나리 예쁜 얼굴을 못보잖아요~

귀도! 나리가 부르면 바로 와야하지않습니까!

앗 코도, 나리의 향기로운 향을 못맡습니다...

손도 안돼요! 나리를 안아드려야하잖아요!



그리고 이 다리도,

이번처럼 나리를 찾아와야 하니까요."





"...내가 이미 해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케 찾아왔구나."





"맞습니다.

잘려 나갈지언정 기어서라도 나리에게 올 것입니다."





"...ㅎ"





"ㅎㅎ

아차차! 얼굴도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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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가 좋아하시는 이 잘생긴 얼굴에

상처가 나서야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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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ㅋㅋㅋㅋ"





"ㅎㅎ"










나리, 이렇게 제 옆에서

평생 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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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민규는 명호와 훈련을 히고있었다.

원우는 그들을 정자에 앉아 지켜보고 있었다.










"너무 힘듭니다 형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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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못했던 만큼 해야지."





"그래도 휴식도 없이...

쓰러질 것 같습니다 ㅠㅠㅠ!!"





"도련님 이 게으른 놈 좀 보십시오."





"민규야 간절하다하지 않았느냐?"





"나리까지...

네에... 알겠습니다...



으윽..!"










민규의 바지가 피로 물들었다.












"민규야!!"





"아앗... 나리..."





"상처가 다시 벌어진 것 같습니다.

역시나 무리하는게 아니었는데..."





"명호야 얼른 석민이를 시켜

의원을 불러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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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민규는 의원 승관에게

자신의 방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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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안부르시길래 다 나은 줄 알았더니...

결국 악화된 후에야 부르셨네요~"





"죄송해요...ㅎ

또 한동안은 사정이 있어서

저도 이 집에 없었습니다 ㅎ"





"그래요?..."





"다 됐나요?

아앗..."





"아이참 일어나시면 안돼요!



한동안은 정말 많이 움직이시면 안됩니다...

집안도 되도록이면 돌아다니지 마시구요.

훈련은 절대 안되는 거 아시죠?"





"좋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2주 정도는 쉬세요~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원우 나리껜 제가 말씀드릴게요!"





"아 넵... 부탁드립니다..."





"네에~"













드르륵 -

승관은 민규의 방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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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랑 할 것이 많은데 다리 상처가 악화 되다니...

하늘도 야속하셔...



나리가 내 방에 오시기도 번거로우실 텐데...

히잉~ 벌써 나리 보고 싶어~~..."










드르륵 -

누군가 민규의 방에 들어왔다.










"..?! 당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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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찡찡대느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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