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온 정국과 여주의 둘만의 시간.
둘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과일을 먹으며 소파에 앉아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짧고도 긴 정적을 깬 건 여주였다.
여주: 정국아.
정국: 응? 왜?
여주: 우리 만난 지 얼마나 됐지?
정국: 이제 1263일!
여주: 거의 3년이구나...
여주는 조금 뜸을 들이는 것 같았다.
여주: 정국이 너는 결혼 생각 있어?
정국: 어?
정국은 왠지 당황한 듯했다.
여주: 싫어 ...?
정국: 아니 싫은 건 아닌데 ...
정국: 나 너 몰래 프러포즈 준비하고 있었단 말이야 ...
여주가 먼저 결혼 얘기를 하자 프러포즈 준비 중이었다고
하소연하는 정국

# 츤데레 태형
오랜만에 찾아온 태형과 여주의 둘만의 시간.
둘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과일을 먹으며 소파에 앉아
좋아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짧고도 긴 정적을 깬 건 여주였다.
여주: 태형아.
태형: 왜?
여주: 우리 만난 지 얼마나 됐지?
정국: 이제 1263일.
여주: 거의 3년이구나...
여주는 조금 뜸을 들이는 것 같았다.
여주: 태형이 너는 결혼 생각 있어?
태형: 어 ...
태형: 그럼 내가 너랑 안 하면 누구랑 해. 당연히 너랑 해야지.
태형: 근데 조금만 기다려줘.
태형: 프러포즈 ... 내가 하고 싶어.
프러포즈는 자기가 하고 싶다며 솔직하게 기다려 달라고 말하는 태형

완결각 잡는 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