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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나..
나는...사실 그렇게 밝은 사람이 아니야
아 지금 내가 이렇게 밝은 게 내 성격이긴 한데 일부로 오버해서 밝은 척하는 거지...
다른 사람이 기분 나쁜 말 해도 기분 안 나쁜 척 넘어가야 하고...안 그러면 예민하다면서 친구든 주변인이든 그럴 수 있잖아
난 그냥 다른 사람한테 미움받는 게 무서워..
그래서 친구들이 못생겼다, 왜 그렇게 사냐, 한심하다 이런 말 해도 그냥 웃고 넘어가 그러고 나서 혼자 집 와서 내가 그렇게 못났나...하고 끙끙대는 스타일이라..그래서 내가 유난히 자존감이 낮은 편인 것 같아...
그리고 내가 능력이 세서 그런가 내 주변에는 맨날 잡음이 끊이질 않아..아 덤비는 애들도 거의 다 별것도 아닌 애들이긴 한데 그 과정에서 내 주변사람들이 다치는 일도 많아서...실제로 엄청 소중한 사람을 잃은 적도 있었고..그래서 나는 사실 지금도 불안해 오빠들이랑 친구들, 쌤들까지 다칠까봐..."

"...이런 걸 지금까지 어떻게 숨겼냐...힘들었겠다..." 도현
"우리한테라도 말하지...왜 혼자 삭이고 있어.." 형준
"말해봤자...반응은 뻔해 지금까지 나온 반응은 다 '너만 힘드냐 다 힘들다' '왜 그렇게 예민하냐' '잘난 애가 그런 게 어딨냐' 셋 중 하나야...다른 사람이 힘들면 난 안 힘든 거야..? 잘났으면...능력이 강하면..힘든 게 없어...? 난 그냥 '괜찮아' '힘들었겠다' 이 한 마디 듣고 싶었던 건데..."
"말 안할 만 하네...사람들이 다 왤케 나빠;;; 여주도 사람인데...당연히 위로가 먼저 아닌가...;;" 준호
"와...내가 저런 기분 느꼈으면 난 아마 지금쯤 죽었거나 폐인이 되있거나 세상을 비관하는 테러리스트가 되있거나 셋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승연
"여주...대단하다...엄청 바르게 컸네.." 요한
"사람들이 생각보다 나쁘더라...이기적이고...
사람들은 항상 그래 자기를 싫어하고 외로울 수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면서 왜 항상 그렇게 자신감이 없냐고 뭐라 해...내가 겪은 건 아니지만 자해가 정신병이라는 사람들도 있고...그래서 이런 세상에서 살려면 나빠져야 한다는 거 아는데 잘 안 돼..누군가를 미워하고 그러면 너무 불편해 나도 다른 사람한테는 이미 나쁜 사람일수도 있으니까 내가 이런 얘기를 해도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나...너무 미련해 어쩌겠다는 건지.."
"누가 그래 나빠져야 된다고" 우석
"자기한테 상처입히면서까지 착할 필요는 없어 근데 또 자기가 불편한데도 나빠질 필요도 없어..." 수영

"야 사람 사는데 방법이 어딨냐?? 그냥 자기한테 맞는 대로 사는거지 왜 이래야된다 저래야된다를 생각해" 민희

"다른 사람들한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우리한테 보이는 여주는 이미 충분히 좋은 사람이야 그러니까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어" 한결

"그래 여주야 내가 너보다 2년밖에 더 안 살긴 했지만 살아보니까 언젠가는 나아지더라...애초에 희망이라는 말이 왜 있겠어 희망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그 단어를 쓰는거지" 승우
"승우야...얼마나 살았다고...ㅋㅋ 근데 다 맞는 말이긴 해 쌤도 살아봤는데 지금은 죽을 듯이 힘들어도 나중에는 다 괜찮아지더라 그리고 여주 옆에는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랑 오빠들이 있잖아" 동욱쌤
"그러게요..."

"나는 원래부터 별 생각이 없는 성격이라 무슨 말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그래도 이건 분명한 것 같아 자기 편이 한 명도 없는 사람은 없어 그리고 한 명이라도 자기 편이 있는 사람은 사라지면 안 돼 그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사라져도 별로 신경 안 쓸 테지만 그 사람 편이었던 사람은 사라져버리면 정말 슬퍼할 것 같거든..솔직히 억울하잖아 그런 사람들 때문에 자기가 사라져야 한다는게"
"그런가...아 갑자기 넘 심각해졌어ㅋㅋ 막 죽고싶고 그 정도까진 아니야 걍 그런 고민이 있었다는 거지...(쭈글)"
"여주야 미안하다...그동안 놀려서 많이 상처받았니...(자수)" 은상
"죄송합니다...(자수22)"
"잌ㅋㅋㅋㅋ 아냐 오빠들이랑 너네는 놀려도 뭐..딱히 타격 없어ㅋㅋ 진짜 친해서 그런가"
"ㅇㄴ 근데 나 여주 말에서 이상한 점 찾음 이여주가 못생겼으면 여기 인간이 아닌 생명체들이 몇 분 계신데 예를 들면 이은상이라던가 조승연이라던가..." 우석
"김우석이라던가 *^^*" 은상
"아 말하고 나니까 후련하다...
내가 이런 얘기 했다고 갑자기 막 착해지거나 그러지 마ㅋㅋ 이대로가 좋아
글구 난 공감 위로는 좋아하는데 동정은 싫어한다구☆"

"ㅋㅋㅋ 다행이다 그래도"
"분위기가 넘 무거워졌어...다시 진겜으로 돌아가자 여주부터 시작!!" 승연
"음...승우오빠!!
오빠 썸녀나 여친 있지??? 며칠 전부터 혼자 폰보고 히죽히죽 웃어...수상해..."
"오 ㅁㅊ 승우형이???" 도현
"ㅋㅋㅋ 뭐래 아니거든 강아지 영상 찾아본거야" 승우
"나 강아지상인데 (뜬금)" 요한
"ㅋㅋㅋ 여기 인간 쪼푸 송형준씨가 계신데 어디서" 도현
"ㅋㅋㅋㅋㅋ 아 ㄹㅇ 쪼푸 닮았어 울 형주니♡ 귀여웡" 수영
"히히" 형준
"ㅋㅋㅋㅋㅋ 울 동표는 펭귄상♡♡♡"
"힣ㅎ" 동표

"제발 커플이 사라졌으면 좋겠ㄷr...☆" 준호
"ㅋㅋㅋㅋㅋㅋㅋ" 한결
친구들, 오빠들 그리고 쌤,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정말 다행이야...
이번에는 그 누구도 다치지 않게 할거야
꼭 지켜낼거야, 내 소중한 사람들을...
(#15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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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
이번화는 좀 진지한 느낌이네용
사실 이번 화에 전달하고 싶은 감정? 메세지가 좀 많았는데 필력이 딸려서...ㅎ
잘 전달됐을지는 모르겠지만 전달됐으면
사실 여주가 한 얘기는 제 얘기에요ㅋㅋ
오빠들이랑 친구들이 해준 얘기는 제가 듣고싶었던 말이랑 힘들었던, 지금도 힘든 동실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우리 동실이들은 동표가 했던 말처럼 절! 대! 사라지면 안돼요 자기 편이 있으니까요 일단 저부터 1
사실 초능력학교는 병맛이면서 우리 주인공들이 성장해가는 모습을 쓰고 싶었거든요...넘 큰 꿈이었을까요 허허 필력이 딸리는게 느껴지네요
큼...넘 심각한 얘기들만 하나요 제가...
좀 가벼운 얘기 겸 홍보를 하자면
제가 신작을 냈어요!!
상황문답이니까 많이 봐...주실 거죠..?
그럼 저는 다음 화로 또 돌아오겠습니당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