乞丐
1)学生……你有钱吗?


여느때와 다름없이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나.

하ㅠ 수학쌤은 뭐라는건지 모르겠네


수학쌤
이렇게 해서 a의 값을 이렇게 구하게 되는거야.

그래도.. 잘생겼으니 봐준다.

그때 내 머리로 날아오는 분필한자루

최여주
아얏!


수학쌤
여주 요녀석 또 멍때린다?


수학쌤
나도 가르치기 싫다


수학쌤
귀찮아

진지하게 하기싫다고 하는 수학쌤을 보고 좀 당황했다.


수학쌤
자..여주는 멍때렸으니까! 39페이지 까지 풀어오도록!

최여주
아 쌤


수학쌤
ㅎ안해오면 벌점이다.

그렇게 마지막 수업인 수학쌤시간이 끝나고.

♩♩♪♪♬♬♪♩

최여주
오예! 하교!!


담임쌤
거 인사는 하고갑시다

아.. 빨리 집에 가고싶은 마음에 인사를 까먹었다.

최여주
안녕히계세요!!!

그래서 제빨리 인사를하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담임쌤
에효..내팔자야

♩♪♬

그렇게 신나는 마음으로 하교를 하던도중

노숙자들이 박스를 깔고 누워있었다.

최여주
으으.. 왜 저기서 저러는거야

다 냄세가 나고 몸이 더러워 가까이 하기싫었다.

그래서 옆으로 피해가려는 도중

최여주
아!

어느 거지와 부딫혔다.

그 거지는 빈 깡통을 들고 너덜너덜한옷을 입고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최여주
아! 더럽게진짜

최여주
오늘 재수없네

최여주
이런 더러운 사람이랑 부딫히다니..

최여주
아이..집에가서 씻어야겠다.


거지
ㄴ..나 안더러운데


거지
어제 씻었는데..

최여주
으 저리가요

최여주
냄새나요!!

어제씻었다기엔 너무 검은 얼굴과 강아지똥이 묻어있는 신발..

너무 더러웠다.


거지
저..학생.. 돈있나?


거지
내가 너무 힘들어서 그러네


거지
날 도와주면 나중에 큰상을 주지

거지가 무슨 큰상?

거지한테 큰상이라몀 막대사탕 하나정도겠지

거지의 말이니 그냥흘려들었다.

그래도 계속 돈을 달라고 붙어대는 이 거지가 너무 귀찮아 백원을 넣어줬다.


거지
고맙네.. 고맙네 착한친구!!!

100원을 줬는데도 저렇게 기뻐하다니..만원은 줄껄그랬다.

최여주
후.. 무슨 저런사람이 다있어

말로는 이랬지만 저 거지..생각보다 잘생겼다!

안녕하세요! '이제부터 같이살거라고?' 를 쓴 작가 국꾹입니다.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감사합니다!


수학쌤
댓글 써주면 분필 안던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