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学生
第二集




김여주
그니까 강슬기가 그쪽 잘생겼다고 해서 안거고



민윤기
그쪽말고 오빠나 선배라 불러봐ㅎ

이사람이 지금 뭘 잘못 먹었나 갑자기 생뚱맞게 뭐하는건지 싶어서


김여주
예? 무슨....


민윤기
해봐 하면 강슬기인가 뭔가 하는 애 구해주는 거 도와줄께


김여주
선배 윤기 선배 됬죠?

일단 강슬기가 있었기에 무작정 선배라고 불렀다


민윤기
나는 선배보다 오빠가 더 좋은데

더 이상 말을 듣다가는 내손발이 오글아 들어서 없어질까봐


김여주
아잇 됬고 벌써 오후니까 저 잘꺼에요 건들지 마세요

그 말에 그는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고 그도 잠들었다


다음날 낮이 되자 좀비들은 다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없었다 눈에 보이는 좀비들은 없었고 그래서 나는 그를 깨우며


김여주
슬기찾는 거 도와준대면서 일어나요

내말에 마치 일어나있었다는 듯이 벌떡 일어나서


민윤기
가야지 그럼

하고 문을 열었다 신기하게도 좀비들은 한마리도 없었고 옆강의실로 가는 도중

파직-

나는 무언가를 밟았고 그로 인해 깜짝 놀라며 뒷걸음질을 치자 내가 밟은 것에 불이 붙었고 어떤 사람이 나오며


???
아 뭐야 좀비 걸리라고 해놓은건데 사람이 걸렸네

나는 놀라면서 생존자가 있다는 사실에 안도감과 합쳐져서


김여주
뭐야 시발

나도 모르게 욕이 나가버렸고 말한 사람이 나오며


김태형
어허 욕은 나쁜거 바르고 고운 말 쓰기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수 없어서 오묘한 표정을 짓자


김태형
욕은 나쁜거에요 쓰면 안되죠

그러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때 다행히도 강의실에서 강슬기랑 한 남자가 나왔다



작가
오늘은 좀짧아요 왜냐하면 중간고사가 4일 남았기 때문이죠....


작가
만약 제가 안쓰는 날은 아 작가가 중간고사 공부때문에 못쓰는군아라고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