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竞赛】半人半兽仓鼠善英

수련회 전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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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여주야아아-

여주

왜그래 또 짐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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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귀찮아...

여주

얼씨구 얼른 일어나서 짐이나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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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시러...

순영이가 여주 허리를 감싼 뒤 꼭 끌어안았다. 그덕에 여주는 엄청 불편해졌다.

여주

권순영! 저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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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시러어.

여주

우리 몬나니 순영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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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뭐래!!

여주

너도 얼른 짐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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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치!

순영이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자 여주가 얼른 짐을 챙겼다.

여주

휴..다했네..순영이 방에 가야겠다.

여주가 소리 안나게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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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아니! 남자친구가 어! 자기 여자 안겠다는데! 여자친구가 뭐라하고! 이거 안돼겠어. 내가 가야겠네!

순영이가 일어나 여주방으로 가려고 뒤를 돌자 여주가 바로 순영이 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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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으억!

여주

나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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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푸흐...아니.

순영이가 한 손으로는 여주 허리를 안고 남은 손으로는 여주 머리를 넘겨줬다.

여주

짐은 다 챙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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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또! 또 짐 얘기야?

여주

아니. 내일이 수련회인데 짐은 챙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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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그래! 다 챙겼어!

여주

(뭐래 덜 챙긴거 아는데) 알았어. 그럼 나 거실로 갈게.

여주가 순영이 품에서 나올려고 하자 순영이가 얼른 허리를 자신 쪽으로 잡아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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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아니! 나 짐 덜 챙겼어! 엄청 오래 걸릴 것 같아!!

여주

그래. 도와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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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응!

몇분 후

여주

얼른 자자. 잘 자!

여주가 순영이 방에 문을 닫으려는데 순영이가 방문을 막았다.

여주

응?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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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영

내일부터는 저녁까지 못 볼껀데 같이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