爸爸,我爱你 [BL]

38°

/ 찬열은 자신의 옆에 누워 눈을 감고있는 백현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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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 ...찬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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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열

" 어, 안..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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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 그러려고 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니가 사라질거 같아서...

/ 정말 피곤했던건지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는 백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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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열

" ..아무데도 안가... 다리도 이런데.. 어딜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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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백현

" 헤.. 안아줘..

/ 하며 찬열의 품에 안기고 나서야 잠에드는 백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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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찬열

" ...내가..

/ 너무 큰 상처를 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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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하... 경수도 없고.. 찬열이도 없고.. 심심하다..

/ 종대는 혼자 집으로 걸어간다

/ 저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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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진짜 박찬열.. 집 도착하면 아주 때려줄거야....

/ 부릉, 끼익

/ 김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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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누구..

/ 옆을 돌아보니, 차 안에 타고있는 종인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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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같이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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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

/ 딱히 할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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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근데, 왜 경수는 없고 너만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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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아.. 그 경수는 오늘 방과후있고.. 찬열이는 어제 다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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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아,

/ 종인은 짧게 대답을 하고는 다시 운전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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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근데.. 그.. 사람은 누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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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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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왜.. 전에 종인 아저씨 때렸던 사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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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

/ 끼익

/ 종인은 차를 세우더니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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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알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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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네,

/ 그렇게 종인은 종대에게 자신의 과거를 들려준다

/ 다 듣고 난 뒤 종대의 표정은 그리 좋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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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진짜 나쁜 새끼였네... 그냥 죽여버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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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푸흐.. 죽이긴 무슨.. 니가 안죽어서 다행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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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아니거든요, 저 그때 종인 아저씨만 없었어도 그렇게 맞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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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헐, 지금 내 탓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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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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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인

" 진짜..박찬열 따라잡겠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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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대

" ..푸핫!.. ㅋㅋㅋ

/ 나름 편안해진 둘이다.

/ 민석의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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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석

" 으! 피곤해..

/ 민석은 잠시 컴퓨터를 끄고, 책상에 엎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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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민석

" ..경수는 뭐하고 있으려나...

/ 잠시 눈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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