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비 속의 햇살
sugar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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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아저씨, 사랑해요 [BL]


/ 찬열은 자신의 옆에 누워 눈을 감고있는 백현의 머리카락을 쓸어넘긴다.


변 백현
" ...찬열아..


박 찬열
" 어, 안..잤네..


변 백현
" 그러려고 했는데... 자고 일어나면.. 니가 사라질거 같아서...

/ 정말 피곤했던건지 낮은 목소리로 천천히 말하는 백현이다.



박 찬열
" ..아무데도 안가... 다리도 이런데.. 어딜가ㅋㅋ..


변 백현
" 헤.. 안아줘..

/ 하며 찬열의 품에 안기고 나서야 잠에드는 백현이다


박 찬열
" ...내가..


/ 너무 큰 상처를 줬네,


김 종대
" 하... 경수도 없고.. 찬열이도 없고.. 심심하다..

/ 종대는 혼자 집으로 걸어간다

/ 저벅


김 종대
" 진짜 박찬열.. 집 도착하면 아주 때려줄거야....

/ 부릉, 끼익

/ 김종대!


김 종대
" ?..누구..

/ 옆을 돌아보니, 차 안에 타고있는 종인이 보였다



김 종인
" 같이 가자,


김 종대
" ..

/ 딱히 할 말이 없었다


김 종인
" ..근데, 왜 경수는 없고 너만있어?


김 종대
" 아.. 그 경수는 오늘 방과후있고.. 찬열이는 어제 다쳐서요...


김 종인
" 아,

/ 종인은 짧게 대답을 하고는 다시 운전에 집중한다


김 종대
" 근데.. 그.. 사람은 누구에요?..


김 종인
" 누구?


김 종대
" 왜.. 전에 종인 아저씨 때렸던 사람.. 있잖아요,


김 종인
" ..

/ 끼익

/ 종인은 차를 세우더니 말한다.


김 종인
" 알고싶어?



김 종대
" ...네,

/ 그렇게 종인은 종대에게 자신의 과거를 들려준다

/ 다 듣고 난 뒤 종대의 표정은 그리 좋지 못했다.


김 종대
" 진짜 나쁜 새끼였네... 그냥 죽여버릴걸..


김 종인
" 푸흐.. 죽이긴 무슨.. 니가 안죽어서 다행이지..


김 종대
" 아니거든요, 저 그때 종인 아저씨만 없었어도 그렇게 맞진 않았어요..


김 종인
" 헐, 지금 내 탓하는거야?


김 종대
" 네네~


김 종인
" 진짜..박찬열 따라잡겠다, 아주?


김 종대
" ..푸핫!.. ㅋㅋㅋ

/ 나름 편안해진 둘이다.

/ 민석의 사무실


김 민석
" 으! 피곤해..

/ 민석은 잠시 컴퓨터를 끄고, 책상에 엎드린다



김 민석
" ..경수는 뭐하고 있으려나...

/ 잠시 눈을 붙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