副作用 = 男朋友(暂停/2019 年 3 月 20 日重新发布)
하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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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娜璉
花语



임나연
이 동네에 있다고해도..


임나연
설마 만나겠어??


임나연
....설마가 사람잡네..


김태형
정국아!!(손 흔들)

알고보니 같이 신호등의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모자를 꾹 눌러쓴 남자가 사장인 것을 알고 나연이는 집과는 반대방향으로 뛰었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갈 때쯤 떠올랐다


임나연
나 왜 도망가는거야?


임나연
솔직히.. 만나면 먼저 알아봐주길 바랬는데..


임나연
일부러 모른척한거겠지....

이것저것 딴 생각을 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길도 모르는 동네에 와있었다


임나연
여긴 어디지..


임나연
길을 모르겠어..

???
저벅저벅-


임나연
만화나 드라마에서는 이럴 때 여주가 추위에 쓰러져서 남주가 데리고가던데..

???
(뿌듯)


임나연
해도 다 졌고.. 무서우니까 소정이한테 전화해야지

Rrrrrr


김소정
:응 나연아?


임나연
:소정아ㅏ... 나 길 잃었어...


김소정
:으휴 길치;; 너 맨날 길 잃잖아


임나연
:;; 이번엔 좀 심각하거든?


임나연
:해가 져서 여기가 어딘지 더 모르겠어


김소정
:바보야.. 지나가는 아무 택시 잡아서 타고 가ㅡㅡ..


임나연
:아.. 근데..


임나연
:나 돈이없엏


김소정
:...주변에 보이는 건물은??


임나연
(두리번 두리번)


임나연
:어.. 주변에 00아파ㅌ..

꽝-

???
?!?!


김소정
:?? 방금 부딪히는 소리;;


김소정
00아파트.. 다행히 멀리가진 않았네.. 데리러 가야겠다..

전봇대에 부딪혀서 쓰러진거야??

???
(황당)(당황)


전정국
누나랑 친하니까 데리고 가도 되겠지?


여울 작가
나연이의 바램대로 되었습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