嘿,从今天起你就是我的了

(第二季)第102集:婚礼

그리웠던 아빠의 손을 잡고 그 길을 걸었다.

그 길의 끝에는 정국이가 서 있었다.

아빠는 눈물을 글썽이면서 내 손을 정국이한테 건내주었다.

아빠

"전사위, 우리 딸 잘 부탁하네"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버님, 걱정하지 마세요"

민여주

"아빠..." ((울컥

아빠

"우리 딸 행복하게 잘 살아야 해"

아빠는 자리 가서 앉으셨고, 엄마는 벌써부터 흐르는 눈물을 닦고 계셨다.

하은이는 오빠 무릎에 앉아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날 보고 있었고, 오빠는 나를 보면서 가볍게 웃었다.

오빠의 두 눈동자가 아주 슬퍼보였다.

윤지 언니도 금방이라도 울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나한테 웃어보였다.

우리는 서로에게 결혼맹세를 하고 반지를 교환했다.

그 다음에는 물론 진한 입맞춤을 했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여주야, 사랑해"

전정국 image

전정국

"행복하게 해줄게"

민여주

"나도 사랑해"

민여주

"지금도 충분히 행복해"

우리는 정말로 행복하다.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을 정도로.

진행자 image

진행자

"자, 결혼식의 하이라이트 신부의 부케 잡기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뒤에 몰려들었고 나는 부케를 던졌다.

근데 부케가 엉뚱한 곳으로 날라가 안착했다.

?????

그 주인공은 태형이.

민여주

"ㅋㅋ 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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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야, 이거"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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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너 올해 안에 결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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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난 여친도 없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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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올해 안에 사겨서 결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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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뭐, 이런 억지가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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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여주야, 이걸 나한테 던지면 어떡해"

민여주

"ㅋㅋ 태형아, 미안해"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아아, 이게 뭐야" ((울먹울먹

김태형 image

김태형

"여친도 없는 나보고 어쩌라고"

그렇게 결국에는 억지로 올해 안에 결혼을 해야될 상황에 처한 태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