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只是个肮脏的半人半兽”

03. 这真的快把我逼疯了。

찰칵_ 찰칵_

그는 토끼가 해맑게 놀고 있는 모습을 연달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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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진짜... 너무 귀여워...

그는 해맑게 웃는 토끼를 보며 자신도 해맑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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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무 귀여워..., 진짜.

라며 토끼를 자신의 품에 넣은 뒤 부엌으로 향했다.

그는 냉장고를 연 뒤, 싱싱해보이는 당근들을 꺼내고 깨끗하게 물에 한번 더 씻어서 접시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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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 먹자, 네가 좋아하는 당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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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여주

냠냠 ) 오물오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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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흐흫... 귀여워.

신선한 당근을 오물오물 귀엽게 먹는 토끼의 모습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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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아... 이렇게 귀여운 토끼를 누가버렸을까_

그렇게 5분 쯤 지났을까. 토끼의 앙증맞은 손에 쥐어져 있던 당근은 다 먹어 사라졌고

미리 깔아뒀던 담요 위에 올라가 만족한다는 듯이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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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무 귀엽잖아..., 미치겠네. 진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