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家伙,你为我感到兴奋吗?

第29集 没错,你这个笨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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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하아... 너무 많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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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배가 터질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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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많이 먹어야, 쑥쑥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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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빠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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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너, 나 좋아한다는거 거짓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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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거짓말 아닌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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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니,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런 못된 장난을 치는 사람이 있냐구"

그렇다, 내 사전에는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기분 나쁘게하는 장난은 치지 않는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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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좋아해서 장난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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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말도 안돼,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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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솔직히 말해봐. 내가 다른 여자한테 장난치는거 본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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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그건... 당연히 없지. 너한테 여사친은 나 하나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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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부×친구는 너 하나뿐이지만, 여사친이 너 하나밖에 있는건 아닌데?"

나 말고 여사친이 또 있다고...?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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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그럼 또 누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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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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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어, 되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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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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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전정은은 내 여사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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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 맞다...! 정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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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너 네가 전정은한테 장난치는거 본적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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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니, 단 한번도 본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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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그럼 이제 됬지? 내가 너 좋아하는게 거짓말이 아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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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어... 뭐..."

아니... 그런 눈으로 이렇게 나긋하게 말하면 나보고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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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널 좋아하는건 사실이야, 이 바보야"

띠링. ((종소리

하필이면 타이밍을 맞추어서 종소리가 울린 탓에 태형이는 자리에 가서 앉고 나는 그 자리에 허수아비처럼 서 있었다.

((어벙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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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쌤

"최여주, 자리에 가서 앉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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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주

"...아, 네"

"내가 널 좋아하는건 사실이야, 이 바보야" 이라는 말이 자꾸 내 머리속에 맴돌아 수업에 집중이 하나도 되지가 않았다.

((두근두근

헐... 나 진짜 김태형 좋아하나봐...

아니면 이 심장이 그냥 두근거릴리가 없잖아?

결국에는 수업이 끝날때까지 태형이를 생각한 나다.

비하인드.

수업 종이 치고, 자리에 돌아간 태형이는 뚤어져라 여주만 보고 앉아있었다.

담임쌤 image

담임쌤

"최여주, 자리에 가서 앉아라"

최여주 image

최여주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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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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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귀엽기는" ((중얼

여주가 태형이의 말을 수업이 끝날때까지 생각하면서 앉아있을때.

그 모습을 수업이 끝날때까지 지긋히 바라본 태형이다.

그리고 속으로는

최여주, 귀여워서 미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