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们一起走吧,叶罗先生
29)



전정국
"내 곁에 너같은 사람이 없어서?"


박여주
"그게 무슨말이야...?"


전정국
"우리 소꿉친구잖아"


박여주
"응!"


전정국
"근데 너한테 말안한게 있어"


박여주
"뭔데?"


전정국
"사실 우리엄마 진짜 엄마 아니야"


박여주
"진짜? 그래도 사이좋아보이던데?"


전정국
"그거 연기야"


전정국
"친엄마는 죽었고 새엄마가 왔어"


전정국
"새엄마랑은 사이가 많이 좋진 않았어"


전정국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연기하고"


전정국
"나 중고등학교 때 너 좋아했거든"


전정국
"연기하는게 싫어서 친구를 안 만들었는데"


전정국
"너한테는 거짓말을 해가면서도 옆에 있고싶었어"

<과거>

정국 아빠
"정국아 니 엄마야 인사해"


어린 정국
"안냐세요"

새엄마
"어머 얘가 너무 귀엽다"

정국 아빠
"그래 근데 나 어디쫌 갔다올께"

새엄마
"잘 갔다와요"


어린 정국
"전 뎡구기라고 해요"

새엄마
"뭐래ㅋ"

새엄마는 담배를 폈다


어린 정국
"엄마...?"

새엄마
"나는 네 엄마아니야"

새엄마
"밖에서랑 아빠앞에서만 친한척해"

새엄마
"정국이랬지? 말들어라"

<어느날>

정국 아빠
"뭐 먹을래?"


어린 정국
"엄마 먹고싶은거요"

새엄마
"ㅎ"(병신 새끼가)

<그날 밤>

새엄마
"야! 장난해?"

새엄마
"얘면 얘답게 자기주장이나해!"

새엄마
"니네 아빠가 이상하게 보잖아!"

새엄마가 정국을 때렸다

새엄마
"다음에는 잘해라"


어린 정국
"흑....네"

이런일이 있을 때마다 새엄마는 정국을 때렸다

결국 정국은 친구를 속이는게 싫어서 그냥 친구를 안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정국은 학교도 가지 않았다

<정국의 집앞>


어린 정국
(하....심심해)

어린 여주
"안녕 넌 누구야?"


어린 정국
(얜 모지?)


어린 정국
"나는 정국이야"

어린 여주
"난 여주!"

어린 여주
"우리 놀자!"


어린 정국
(아....안대는데.....그냥 갈래)


어린 정국
"그래!"

정국과 여주는 자주 놀게 되면서 친한 사이가 되었다

비밀도 없을만큼

한가지만 빼고


전정국
(중학생이 되어서 이제 여주랑 같은학교도 됬다)


전정국
"오늘도 맞았네..."


박여주
"야! 전정국! 너뭐야! "


박여주
"왜 다쳤어! 우리집가자"


전정국
"어.."


전정국
(보통은 원래 이렇구나)


박여주
"너 오늘 왜 그랬어?"


전정국
(뭐라고하지...?)


전정국
(아!)


전정국
"우리집이 빚이 있는데 갚으라고 아저씨들이 와서 때렸어"


박여주
"드라마에서만 보던게 진짜구나"


박여주
"그럼 너 집은?"


전정국
"모르겠어..."


박여주
"우리집 살아!"


전정국
"....?"

정국은 여주의 집에 같이 살게되었고

넘치는 여주의 배려에 자신도 모르게 정국은 여주를 좋아하게 된것같다

정국은 대학생이 되면서 자취를 하게되었다

그리고 집에 가보았다

새엄마
"왔냐?ㅋ"

새엄마는 담배를 피면서 술을 마시고 있었다


전정국
"좀 그만하세요"

새엄마
"그만하라고?"

새엄마
"너 때문이야!"


전정국
"뭐가요"

새엄마
"니네 아빠가 바람피는거!"


전정국
"그게 왜 제 탓이예요!"

새엄마
"너 탓이야"

새엄마
"너 때문에 모두가 불행해"

새엄마
"여주인가..? 걔도 너 비밀알면 너를 싫어할걸?"


전정국
"그럴리없어요!"

새엄마
"무슨자신감으로?"

새엄마
"니가 걔 남친이냐?"


전정국
"......."

새엄마
"병신ㅋ 너 땜에 이 세계가 불행해!"


전정국
"그럼"


전정국
"그럼 제가 뭘하면되요?"

새엄마
"뒤져 너따위"


전정국
".....갈께요"

새엄마
"그래 뒤져서 와라ㅋㅋㅋㅋ"


전정국
(진짜 난 뒤져야 되나?)


전정국
(죽자 그냥)

실제와는 전혀 무관합니다

그리고 뷔가 여주랑 사귀고나선 정국이는 여주에 대한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냥 아주 소중한 친구사이예요 이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