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个吻要一万韩元

第一集。哇……难道大家都疯了吗?

김여주

"절대 선배님이랑 키스할 일은 없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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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한 번 해보면 생각이 바뀔텐데"

지민이가 여주의 두손을 잡고 벽쪽으로 밀었다.

김여주

"아, 진짜 왜 나한테 이런 것들만 꼬이냐..."

여주는 지민의 손을 뿌리치고 팔을 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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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아!"

김여주

"시발, 아침부터 반 얘들이 앵앵거리고"

김여주

"이번엔 선배라는 사람이 변태같이 행동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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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후배님 화났어?"

여주는 지민의 팔을 더 세게 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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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아악! 미안, 미안"

김여주

"미안하면 교실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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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굳이?"

김여주

"벌써 수업시간 시작한지 꽤 됐잖아요, 안가셔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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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건 후배님도 마찬가지 아닌가?

김여주

"....그런거 따지지말고 그냥 반으로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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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안 돼, 키스알바 해야돼"

김여주

"..."

김여주

"하... 그냥 내가 내려가는게 낫겠네... 담배 좀 피울려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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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배 끊어"

김여주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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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담배 피는 사람은 키스 안해줘"

김여주

"그럼 더 피워야겠네요"

그 말을 하곤 여주가 옥상에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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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까칠한 후배님이네, 이름이...김여주였나?"

...

여주는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앉았다.

김여주

지금 수업중이니까 여기 있다가 수업 끝나면 들어가야겠네

그렇게 40분쯤 아무것도 안하고 계단에 앉아있으니 수업종이 울렀다.

김여주

"드디어 끝났네"

여주가 치마를 털고 있어나자 30명쯤 되보이는 여학생들이 계단쪽으로 달려왔다.

김여주

"ㅁ...뭐야"

그들은 옥상으로 올라가 지민이에게 달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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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ㅈ...잠깐만, 순서대로 해줄게"

옥상과 계단 사이에 있는 문으로 무리 속에서 당황해하는 지민이보였다.

김여주

"저 사람들 키스하러 온거지?"

김여주

"와... 다들 미친거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