粗糙的初恋
第49集 错药


띵동~

김여주
얘가 나올수 있을려나..

한참뒤 문이 열리고 누가봐도 아파보이는 태형이가 나온다

김여주
ㅇ..야!!김태형!!


김태형
어..?여주다ㅎㅎ

김여주
너너..일단 들어가자 걸을수 있겠어?


김태형
웅..얼른 들어와

김여주
일단 여기에 누워있어 내가 죽이라도 끓여올게


김태형
응ㅎㅎ

김여주
..뭐가 그리 좋다고 웃어 너 찬애가 이렇게 간호를 해주는데


김태형
맨날 내가 여주 챙겨주다가 여주가 나 챙겨주니까 기분좋아서ㅎ

김여주
//이상한 소리하지말고 얼른 누워


김태형
응!!ㅎ

김여주
음..일단 본○에서 사온 전복죽을 끓여야겠다(참고로 요리 엄청 못해서 사옴)

김여주
죽을 먼저 끓이고..약!!약은..그냥 두통약 먹이면 될라나?아니면 몸살 감기약이 따로 있나..?

여주는 바로 찬장을 뒤져보며 약을 찾는다


김여주
약이..여깄다!!근데 약 품목이 안적혀있네.. 그냥 먹여도 되겠지 뭐~

여주는 죽과 약을 들고 다시 방으로 올라간다

방으로 들어가자 곤히 자고 있는 태형이

김여주
태형아~일어나봐 죽먹고 약먹자


김태형
우음..알았어..

김여주
잠깐만

스윽_

여주는 태형이의 이마에 자신의 손을 댄다


김태형
(움찔)..!!

김여주
헤?!열 엄청 높네!!먹고 있어 내가 물수건이라도 가져올게


김태형
물수건은 됐으니까..나 죽 먹여주면 안돼..?

김여주
뭐..?


김태형
나 숟가락 들기도 힘들어..ㅎ

김여주
알았어 자 아~해


김태형
아~(옴뇸뇸)

김여주
내가 요리를 잘 못해서 그냥 근처 죽집에서 사왔어


김태형
ㅎ그럴거 같았어 너 요리 못하잖아

김여주
우씌..맞는말이긴 한데..쩝


김태형
ㅋㅋㅋ빨리 나 한입 더줘 아~

김여주
아프더니 완전 애기가 됐네..자

그렇게 밥을 다먹고

김여주
이제 약먹고 한숨자


김태형
나 자면 너 갈거야?

김여주
..아니 네옆에서 간호 해줘야지


김태형
ㅎㅎ알았어 나 일어났을때 내옆에 있어야돼~?

김여주
알았으니까 얼른 먹어!!


김태형
응ㅎㅎ

김여주
여기 물


김태형
응(꿀꺽)

김여주
이제 물수건 올려줄테니까 누워서 자


김태형
웅..

10분뒤


김태형
Zzzz

여주는 태형이의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주고 옆에서 앉아있는다

김여주
왜 나때문에 아프고 그러냐..미안하게..

그때 약기운 때문인지 끙끙대기 시작하는 태형이


김태형
으응..으윽..

김여주
어?!태형아 왜그래?


김태형
몸이..몸이 뜨거워..

김여주
어?!몸이 뜨겁다고?얼음!!얼음 가져다줄까??


김태형
혹시..그 찬장에..흐윽..있는 알약 꺼낸거야..?

김여주
어어!!그 하얀색이랑 파란색인 캡슐알약!!근데 그거 왜?


김태형
흐윽..그 알약통 가져와봐..

김여주
어어!!

여주가 알약통을 가져오자 태형이는 정신을 겨우 붙들고 본다

김여주
왜..왜그래?내가 뭐 이상한 약 준거야?


김태형
하악..이거..최음제야..

알약통 표면에는 aphrodisiacs 즉,최음제라고 적혀져있었고 그걸 미처 보지못한 여주가 태형이에게 먹인것이다

김여주
어어..그럼 어떡해..?


김태형
하악..나도 잘 모르겠어..이걸 먹어본건..흐윽.. 처음이라..

태형이의 눈은 이미 풀린지 오래였지만 겨우 이성을 잡고있는 태형이였다

김여주
태형아 괜찮아..?나때문에..


김태형
여주야..미안하면 내 부탁 한번만 들어줄수 있어?

김여주
어어..

여주가 가까이 다가오자 확 들어오는 여주의 향의 태형이는 겨우 잡고있던 이성의 끈을 놓쳐버리고 말았다

휙_

김여주
!!

태형이는 순식간에 여주를 끌여당겨 침대에 눕하고 그위에 올라타 바로 입술을 맞춘다

여주는 반항하려 했지만 성인남성과 맞먹는 고등학생의 힘을 이길수는 없었다

태형이는 한참을 입을 맞추다 점점 아래로 내려오기 시작한다


김태형
...

김여주
태형아!!김태형!!


김태형
...!!미안!!

뒤늦게 정신을 차린 태형이는 황급히 여주의 위에서 내려와 사과를 한다

김여주
나..오늘은 먼저 갈게..석진이 오빠 부를테니까 간호해달라고 하고


김태형
여주ㅇ..!!

쾅!!


김태형
하아..ㅆㅂ 김태형 방금 무슨짓을 저지른거야..

밖으로 나오니 어느새 어둑해진 하늘

김여주
#오빠 나 일이 있어서 먼저 나왔으니까 오빠가 태형이좀 봐줘

김여주
하아..나 방금 뭐한거야..

태형이의 처음보는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을뿐더러 자신이 그일을 만들었다는것이 혼란스럽기만하다

김여주
하아..얼른 집에나 가야지..

툭_

김여주
아..죄송합니ㄷ..


전정국
김여주?

김여주
선배..(울먹)


전정국
어어..왜 울어..울지마..

김여주
후에에엥ㅠㅠ!!

여주는 정국이의 품에 안겼고 처음에는 당황해하던 정국이도 조심스레 토닥여준다


전정국
왜그래 아가..진정하고 나한테 말해줄수 있어?

김여주
그게..(상황설명중)

설명끝


전정국
...


전정국
그래서 무서웠어?

김여주
네에..제가 그일을 저지른것도 너무 싫고..


전정국
아니야~너가 잘못한거 아니야 너는 잘못한거 없어

김여주
진짜요..?


전정국
그럼~애초에 그 약이 일반 가정집에 있는게 잘못된거고 너는 잘못한거 없어 태형이도 제정신으로 한게 아니잖아 그렇다고 너희가 같이 지낸 17년을 무시해버리면 안되지~

김여주
네..


전정국
그러니까 그만울고ㅎ 내가 집까지 데려다줄게

김여주
네에..

휘청_탁!!

다리에 힘이 풀려 쓰러지려는 여주를 잡은 정국이


전정국
안되겠다 업혀

김여주
오늘만 실례좀 할게요..


전정국
그래ㅎ

김여주
선배 고마워요..


전정국
아니야 많이 힘들었을텐데 들어가서 푹쉬어 잠안오면 전화해도 되고, 알겠지?

김여주
네..안녕히가세요


전정국
어 그래~

쾅_


전정국
ㅆㅂ..기분 드럽네..


자까
하핳..이번편 쓰면서도 이게 무슨 내용인지..ㅎ 다음편에는 정말 제대로된 내용 가져올게요ㅠㅠ 우까들 진짜진짜 미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