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季】这就是我未来的妻子。
101_这就是我未来的妻子。


쾅_



전정국
하..


전정국
채아야, 집에 데려다주면 되지?


김채아
네ㅎ,


전정국
김비서, 채아집으로 출발해.


김남준
알겠습니다, 부회장님.

남준이는 말이 끝나자 바로 채아 집으로 출발했고,

정국이는 채아 집에 도착할 때까지 아무 말을 하지 않은 채 창문 밖을 보며 멍을 때렸다.

약 1시간 후,


김남준
아가씨, 도착하셨습니다.


김채아
아, 감사합니다ㅎ


김채아
그럼 저 이만 집에 들어가보겠습니다.


김채아
오늘 감사했습니다, 부회장님.


전정국
조심히 들어가ㅎ,

그렇게 채아는 차에서 내렸고,

남준이는 채아가 집 안에 들어가는 모습을 본 뒤 정국이 집으로 다시 출발했다.

약 10분후.


김남준
부회장님, 집에 도착하셨습니다.



전정국
(멍때리고 있어서 못 들음)


김남준
부회장님?..


전정국
..어?..어..

정국이는 계속 멍을 때리는 듯해 보였고,

정신이 멍한채로 차에서 내려 집으로 올라갔다.

덜컥, 쾅_

김실장
오셨습니까, 부회장님.(꾸벅)

김실장
그나저나 하린 아가씨 할아버지의 장례식은 잘 끝났습니까?..

김실장
걱정돼는 마음에 가보려 했지만, 도련님을 집에 혼자 두고 가는게 마음에 걸려서..


전정국
아무 탈 없이 잘 끝났습니다ㅎ..


전정국
그리고 오늘 제 저녁 안 준비하셔도 됍니다,


전정국
선우만 저녁 챙겨주세요ㅎ..

김실장
혹시 몸이 안 좋으세요?..

김실장
입맛이 없으시다면 죽이라도 할까요?..


전정국
괜찮습니다,



전정국
그럼 전 이만 방에 들어가볼께요..

정국이는 힘 없이 김실장님께 인사를 드리고 방으로 걸어 들어갔고,

그런 모습을 본 김실장님은 남준이를 불러 무슨 일이 있었냐며 재빠르게 상황 파악을 하셨다.

한편 방으로 들어간 정국이.

털썩_


전정국
하..



전정국
아무 탈 없이 잘 다녀오면 좋겠다..

정국이는 하루종일 침대에 누어 아무런 미동도 없이 있었고,

약 13시간 후.

저벅, 저벅_


연하린
와..미국이다..


황현진
저기, 할말이 있는데.


연하린
하실 말씀 있으시면 말하세요ㅎ,


황현진
미국에 있는 동안 계속 붙어 다닐꺼에요.


황현진
그래서 미국에 있는 동안은 서로의 편리함을 위해 반말을 사용하겠습니다.


연하린
아, 넵 황비서님ㅎ


황현진
하린이 너도 반말해,



황현진
나만 그러면 좀 그렇잖아ㅎ..


연하린
그럼 호칭은 음..


연하린
부회장님이랑 태형오빠보다 젊으시니깐,


연하린
오빠로 할까요?


황현진
괜찮겠어?



황현진
부회장님이 엄청 질투하실 텐데ㅎ,


연하린
그..그걸 어떻게 알아요?..


황현진
눈치 챈지가 언젠데,


황현진
뭐..부회장님께 안 걸리기만 하면 괜찮으니깐,



황현진
너 편한데로 해ㅎ


연하린
그냥 오빠하죠,


연하린
호칭이 그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황현진
뭐, 그래ㅎ


황현진
그리고 여기 잠깐만 있어,


황현진
나 차 가지러 갔다올께.


연하린
알겠어, 그대신 빨리와야 해.



황현진
최대한 빨리 갔다올께.

그렇게 하린이는 혼자 공항 버스 정류장에 남게 되었고,

현진이는 혼자 기달리는 하린이 때문에 빠르게 차를 가지러 갔다.

약 15분 후.

저벅, 저벅_


황현진
하린아, 차 가져왔으니깐 먼저 타 있어ㅎ


연하린
아, 알겠어ㅎ

하린이는 현진이 말대로 바로 차에 먼저 탔고,

현진이는 하린이가 가지고 있던 짐들을 트렁크에 넣은 뒤 차에 타 미국에서 지낼 집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