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二次收养
03. 第一天和俱乐部


하비의 옆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선생님께서 들어오셨다

담임
아… 먼저 오늘은 전학생이 왔다. 여주야 일어서서 소개하렴


김여주
어… 음… 안녕…! 나는 김여주고 어쩌다보니 전학을 오게 되었어… 잘부탁해!


하여우
그래서 어쩌다 온 건데?

내가 머뭇거리자 하비가 대신 말을 꺼냈다


우하비
그게 니 알 바임? 너는 뭐 그런 것까지 물어보냐? 적어도 니네 집보다는 잘 나가니까 신경 꺼라


하여우
헐 어이없엉… 우리 집보다 잘 나가는 집안은 찬이네밖에 앖는데엥… 그치 찬아!

찬이가 꼴보기 싫다고 작게 읊조리며 말했다


이찬
저기 여우야


하여우
웅? 왜 찬아~?


이찬
내 이름 부를 땐 성을 붙여서 불러 줘 그리고 우하비네ㅜ집안도 니네 집안보다 잘 나가


하여우
아웅… 구래…? 여우는 그런 거 잘 몰라서어… 근데에 그럼 여주는 어느 집안인데?


이찬
우리 집안이니까 무시하지 마

그렇게 내가 입양이 되었단 걸 모두가 알게 되었다

담임
오늘 첫째주 금요일이니까 동아리인 거 다들 알지? 다들 각자 동아리실로 가고… 여주는 원하는 동아리 선택해서 가도록 해

동아리…? 으음


우하비
김여주 표정 봐 ㅋㅋㅋ 하나도 모르겠다는 저 표정


이찬
ㅋㅋㅋ 여주야 내가 설명해줄게 우리 학교는 첫째주랑 셋째주 금요일마다 동아리를 해


우하비
종례하기 전까지 하루 종일 하는 거야 그리고 크게 5가지로 나울 수 있어


이찬
미과, 음과, 체과, 문과, 이과로 나누는데 이건 하나 정하면 바꿀 수 없고 이 안에서 있는 여러가지 작은 과들은 바꿔가면서 할 수 있어

나는… 음과가 가고 싶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좋아했으니까


김여주
나는… 음과에 가고 싶어


우하비
헐 여주야 잘 선택했어!! 나도 음과야!! 음과는 실무, 실음, 작사&작곡, 힙합으로 나뉘는데 어디 가고 싶어?


김여주
으음… 나는 실무과…!


우하비
헐 좋아 그럼 나도 오늘은 실무 수업이나 들어야지


이찬
그럼 나도 오늘은 그냥 실무 들어야지


우하비
여주야 이제 가자!


김여주
그래!


김여주
우와 진짜 크다…


우하비
실무 수업은 활동적인 수업이라 안무실이 진짜 커

-띵도옹 댕도옹-

종이치고 누가 들어왔다


권순영
종 쳤으니까 다들 앉아라

저 사람은… 권순영 오빠…?


권순영
오늘 쌤이 안 오셔서 나랑 수업 해야되니까 그렇게 알고


서명호
순영이 횽! 여주도 왔어!


권순영
그래? 여주 안녕~


하여우
오빠아 여우도 왔어욤!

권순영 오빠가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대답했다


권순영
응 안녕

그리고는 말을 이었다


권순영
오늘은 쌤이 안 오신 관계로 내 방식대로 진행할게 조를 짜서 춤 연습을 할 건데 너희는 어느정도 실력이 있으니까 6교시까지 연습해서 7교시에 내가 검사하는 걸로


이찬
형! 조는 어떻게 짜?


권순영
니들 하고 싶은 대로


우하비
여주야 나랑 하자!!


김여주
좋아!


하여우
헤헤 얘두라 여우도 같이 하면 안될깡?


우하비
하… 여주야 넌 어때?

뭐… 아직 여우에 대해서 아는 게 없으니 받아줘도 상관없을 거 같았다


김여주
난 상관없어


우하비
그럼 같이하자


하여우
웅! 우리 무슨 곡 할래?


김여주
나는 side to side가 좋을 거 같아


하여우
움… 여주야 그건 너무 촌스러울 거 같앙!


우하비
왜? 난 좋은데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보고 촌스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


하여우
그, 그래… 그럼 그냥 그거 하자아

그렇게 나랑 하비, 여우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side to side릉 연습하게 되었다


이찬
우와… 형들 여주 연습하는 거 좀 봐요


권순영
탐난다

열심히 연습을 하고 나니 어느덧 7교시가 되었다

우리 순서가 되자 나와 하비, 여우는 권순영 오빠에게 연습한 안무를 보여주게 되었다


김여주
헉헉… 힘들다


권순영
일단 우하비는 늘 하던대로 해서 좋아


우하비
감사합니다


하여우
헤헤 저는여 오빠?


권순영
귀여운 척만 안 하면 될 거 같아 노래랑 안 어울리잖아 콘셉트 맞추는 것도 안무의 일종인 가 몰라?


하여우
힝… 귀여운 척이 아니라 귀여운 건뎅… 네 알겠어여 오빠아!


권순영
마지막으로 여주는…

나도 모르게 긴장이 되어 침을 꼴깍 삼켰다


권순영
춤 추는 거 오늘 처음 보는데 춤선이 되게 예쁘더라 보기 좋았어

칭찬을 받으니 기분이 오묘했다

다른 아이들도 검사를 받고 이제 문준휘 오빠, 서명호 오빠, 찬이가 나와 셉은틴의 하이라이트를 췄다

-우리 마주하는 이순간 highlight-


권순영
먼저 준휘는 말이 필요 없다


문준휘
감사 ㅋㅋ


권순영
명호는 워낙 잘하기도 하는데 연습도 열심히 하니까 보기 좋아


서명호
헤헤


권순영
찬이 너도 다 좋은데 왜 자꾸 시선이 여주 쪽으로 가냐? 시선처리 똑바로 해라


이찬
아 형! 내가 언제…

으음 나를 보고 있었다고…? 왜…?


권순영
아 시간 다 됐네 이제 마칠게 다들 알아서 반으로 가고 수고 많았다


우하비
여주야 우리 이제 반으로 가자!

담임
금요일이라고 띵가띵가 놀지 말고 공부 좀 해라 알겠냐 이상


이찬
여주야 우리 같이 차 타고 가자


김여주
그래! 하비야 내일 봐


우하비
응 여주야 보고 싶을 거야…


이찬
너 춤 잘 추더라


김여주
아… 고마워! 근데 니가 훨씬 더 잘 추던데 뭘


이찬
ㅋㅋㅋ 아닌데

그렇게 찬이와 조금 친해진채로 집으로 향했다


이찬
다녀왔…


최승철
어? 여주야!


껄렁
안녕하쎄요 여러뿌운~! 껄렁입니다!


껄렁
헤헤 과연 승철이가 여주를 부른 이유는…?


껄렁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사랑해요❤️ 그럼 다음 편에서 만나요!


껄렁
그럼 이만


껄렁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