唉……回忆……牺牲……七王子的故事
第84集:愤怒


옥사

포졸: 빈궁을 잡아왔습니다.


(왕) 민혁🌑
하옥시켜라.

포졸: 예.


(빈궁) 주현
전하. 지금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빈궁) 주현
다짜고짜 사람을 하옥시키다니요.


(왕) 민혁🌑
다짜고짜?


(왕) 민혁🌑
그럼 자네는 다짜고짜 내 동생을 죽였나?


(빈궁) 주현
...


(빈궁) 주현
무슨 소리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왕) 민혁🌑
모른다?


(왕) 민혁🌑
그럼 네가 거짓을 말한거냐?

장정: 아..아닙니다!!

장정: 빈궁이 제게 시켰습니다.

장정: 정말입니다!


(빈궁) 주현
네이놈!


(빈궁) 주현
어디서 감히..


(왕) 민혁🌑
여기서 둘중 하나는 죽어야겠네.


(왕) 민혁🌑
아니.. 둘다 죽을 수도 있지.


(왕) 민혁🌑
빨리 진실을 고해라.


(왕) 민혁🌑
내가 상황을 봐서 고통스럽게 죽일지


(왕) 민혁🌑
아님 덜 고통스럽게 죽일지


(왕) 민혁🌑
정할테니

장정: 저 빈궁이 제게 시켰습니다.

장정: 이번 일을 잘 해내면 식구들 걱정없이 잘 살게 해준다고...


(왕) 민혁🌑
그렇다고 왕의 동생을 죽여?


(왕) 민혁🌑
그 말이 사실이라면


(왕) 민혁🌑
거한 잘못은 빈궁에게 있군.


(왕) 민혁🌑
이제라도 자백하면


(왕) 민혁🌑
덜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게 해주지.


(빈궁) 주현
제가 왜 죽습니까?


(빈궁) 주현
전 잘못한 게 없습니다.


(빈궁) 주현
저 천한놈이 거짓을 말하는겁니다.


(왕) 민혁🌑
둘의 말이 엇갈리니 할 수 없군.


(왕) 민혁🌑
여봐라.


(왕) 민혁🌑
이 둘을 형틀에 묶어라.

포졸: 예!


형틀


(왕) 민혁🌑
미리 말해두지만 난 지금 무척 화가 났어.


(왕) 민혁🌑
고문해라.

그날 궁 안에서는 비명 소리가 터져나왔고

민혁의 형제들도 깜짝 놀라 나왔다.

하지만 한번도 본 적 없는

민혁의 분노한 아니 진노한 표정에

더 깜짝 놀랐다.

도승지
전하. 어제 활을 쏜 사람중 또 한명입니다.


(왕) 민혁🌑
한명 더?


(왕) 민혁🌑
좋군.


(왕) 민혁🌑
거기,

장정 2: ㅇ.예...


(왕) 민혁🌑
내 뒤에 보면 보이겠지만


(왕) 민혁🌑
지금 난 고문을 하는 중이야.


(왕) 민혁🌑
지금이라도 배후를 밝힌다면


(왕) 민혁🌑
목숨만은 살려주지.

장정 2: ㅈ.제가 알릴게 뭐가 있습니까요..

장정 2: 이미 저기 묶여 있는데...

장정의 손은 빈궁을 향했다.


(왕) 민혁🌑
이정도면 명백해군.


(왕) 민혁🌑
여봐라.


(왕) 민혁🌑
이 셋을 모두 옥사에 가둬라.


(왕) 민혁🌑
그리고 빈궁은 내일


(왕) 민혁🌑
왕족을 살해했으므로


(왕) 민혁🌑
법전에 의하여


(왕) 민혁🌑
처형한다.

.


(왕) 민혁🌑
하....


(왕) 민혁🌑
아 진짜... 빈궁....


(대군) 창섭❄
빈궁이 참... 머리 아프게 한다.


(대군) 창섭❄
그치?


(왕) 민혁🌑
그러네...


(왕) 민혁🌑
후..성재야...


(왕) 민혁🌑
내가 선택을 잘못했네...


(왕) 민혁🌑
성재를 보내는게 (울컥


(왕) 민혁🌑
아니였는데...


(왕) 민혁🌑
나 때문에... 흐흡..


(대군) 일훈❔
아냐. 형.


(대군) 일훈❔
그게 왜 형 잘못이야...


(대군) 일훈❔
그거 제안한건 나고 설령 잘못이 있다 해도 나한테 있지.


(대군) 일훈❔
그리고..


(대군) 일훈❔
성재가 그곳에 간 걸 안다고 해도


(대군) 일훈❔
그걸 안 모든 사람이 성재를 살해하는 건 아니잖아.


(대군) 현식💧
그래. 이건 빈궁 잘못이지..


(대군) 현식💧
자책하지마.


(대군) 창섭❄
성재가 있었다면


(대군) 창섭❄
자책하지 말라고...


(대군) 창섭❄
형 잘못 아니라고...


(대군) 창섭❄
말할 거 같지 않아?


(대군) 동근👨
그치. 그 애라면 그렇게 말할 것 같다.


(왕) 민혁🌑
그렇...겠지?


(대군) 창섭❄
그럼.


(대군) 창섭❄
근데 형 아까 진짜 무서웠다.


(대군) 창섭❄
그렇게 살벌한 표정은 처음 봐.


(왕) 민혁🌑
그땐..ㅎㅎ 화가 많이 나서.


(대군) 창섭❄
진짜 왕같았어.


(왕) 민혁🌑
야. 나 왕 맞거든.


(대군) 창섭❄
ㅎㅎ


(대군) 일훈❔
왠지 왕처럼 안 느껴진달까...


(대군) 현식💧
맞아.


(왕) 민혁🌑
너무 오래 같이 있어서 그래. ㅎㅎ


(대군) 동근👨
형. 피곤하겠다.


(대군) 동근👨
들어가서 쉬어.


(왕) 민혁🌑
응.


(왕) 민혁🌑
내일봐.

.

민혁은

누구보다 강해보이지만

누구보다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고

예전에

성재의 힘을 사용해 자신의 폭주를 막은 것이

아직 가슴 한켠에 남아있어

더 큰 죄책감을 느낀 민혁이였다.

만약 내가 폭주하지만 않았어도...

성재가 자신의 힘을 줄 필요만 없었어도...

성재가 자신의 힘을 사용해 살아남을 수 있지 않았을까...

자책하는 민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