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果你逃跑,我就杀了你
거창왕자뷔
3.5M 63.1K
金泰亨
歌曲与故事


지민시점


박지민
여주씨...내일 공항에서 보면 얼마나 좋을까..?

여주가 올거라는 상상과 함께 창밖을 바라본다

오늘도 비행기가 떠있다

자유로운 비행기가


박지민
내일이면..나도 저 위에 있겠지..


박지민
그게 여주씨랑 함께라면 좋겠다..

조그마한 희망을 품에 안고 있을 무렵

어머니
아가, 내일이 무슨날인지 알지?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어머니

갑자기 내일을 이야기 하시다니, 심장이 철렁 내려앉았다


박지민
ㅁ..무슨..날인데요..?

어머니
뭘 그렇게 긴장하니, 내일 회장 취임식이잖니


박지민
아....취임식....

어머니
아가, 도망갈 생각은 하지 말거라


박지민
ㄴ..네..?

어머니
당황하는걸 보니 도망갈 생각이었구나


박지민
........

어머니
지금부터 우리 집 전체에 경호원이 깔릴거야

어머니
도망가도 잡힐게 뻔하니 힘을 너무 쓰진 말거라

차갑게 말하고 나가는 어머니

나에겐 그 자체가 고역이었다


박지민
근데...어떡해 나가지..?


박지민
제길,..다 망했어...

또 막힌다

하지만 이번은 꼭 빠져나가야한다

회장이 되면 내 인생은 끝이니까

어떻게는 빠져나가야한다

무슨일이 있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