偷来的初吻

偷来的初吻 - 第12集

저 멀리서 무슨 빛이 반짝반짝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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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누구지?"

한발짝 한발짝 다가갔을 때.

난 비로소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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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여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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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너가 여주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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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관린

"너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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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어...어어? 감..감사합니다!!"

난 꽃미남 3명의 가운데에 껴서 땅만 바라보며 걸었다.

위를 바라보면

이렇게.

저렇게.

또 이렇게.

날 쳐다보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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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으아아아!!'

사람들

"저 여자 뭐야?"

사람들

"뭔데 저기에 껴있어?"

사람들

"꼬리쳤나보지. 에휴."

난 애써 그 말들을 무시하며 갔다.

하지만 사람들의 수군거림은 점점 더 심해졌다.

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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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

"듣지마."

고개를 젖혀 뒤를 보니.

민현 오빠가 내 두 귀를 막고 있었다.

학교에 도착한 후에도 난 자꾸 그 말들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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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에휴..."

그러자 박우진은 한숨 쉬는 나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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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너...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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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너 웃는게 더 예뻐."

그 말을 하고서는 자기도 부끄러웠는지 고개를 돌린 후 머리를 쥐어싸매며 쑥스러워했다.

들으나마나했던 수업시간이 끝났고, 나랑 박지훈은 동아리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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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아직 우리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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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여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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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내가 어제 전화로 했던 말 기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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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보고싶었다는거?"

박지훈은 쑥스럽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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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그거 장난이라며!"

박지훈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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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난 한순간도 너에게 진심으로 대하지 않은 적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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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뭐...뭐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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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너... 참고 있었던 내 진심을 볼래?"

박지훈은 국보급(?)으로 예쁜 눈을 감더니 내게로 다가왔다.

조금씩... 또 조금씩...

천천히... 또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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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주

'끄아아아!'

나도 내 눈을 살며시 감았다.

어느새 우리는 서로의 숨결과 숨소리, 그리고 심장박동까지 느껴지는 거리까지 다가왔다.

그 순간.

-끼이익

-철컥

문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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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빼애애애액!! 도대체 누가 문을 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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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잇츠미 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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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밀어버리기!(너블자까님의 공격력이 +1 상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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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구독했어? 입벌려 내 사랑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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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별점 만점 주면 내 마음속에 저으자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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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댓글 달고 눈감아. 너와 나의 거리는 단 1cm가 될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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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블자까

그럼 아디오스☆(오픈채팅방에 들어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오♡ 이벤트해드려야겠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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