套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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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쉽게 발이 떼어지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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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당신도 마찬가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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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잘 생각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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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내가 왜 움직이지 않는지

생각은 많이 했지

첫 번째는 자리에 뭐가 있다거나

두 번째는...

진짜 무슨 계획이 있는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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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자리 좀 비켜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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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의심가는 거라도 있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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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비켜는 줄게

자리엔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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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아무 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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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손 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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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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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자리까진 어떻게 협조해 주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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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손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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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경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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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준/부터 무민

대회라고

맞다

잠시 망각하고 있었다

그냥 관료들의 놀이라고 한들

이건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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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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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이거 대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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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우/렘퓨즈 세필

잘 찾아봐

그러고 보니

부터의 손을 제대로 본 적이 없어

미션이 진행되지 않을 때도

그냥 아무 일도 없는 날도

치치지......

호텔....불.....화상.....

방금 뭐지?

기억 같기도 하고

기사 내용 같기도 한데

떠올리고 싶지 않고 싶은 것인 건 확실해

분명히.

연관 있는 내용인 것 같네

표아영/널지 락업

어라?

표아영/널지 락업

이런 곳이 있었나?

좀 많이

기과하고 섬뜩하다

동심이 있다가 없어진 느낌인데

동심 대신 채워진 그 무언가가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아니,오히려 찝찝하다

떠오르는 동화는...

표아영/널지 락업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도 나고..

표아영/널지 락업

광대 같고...

끼이이익

표아영/널지 락업

무슨 소리가 들렸던 것 같은데?

표아영/널지 락업

기분 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