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恋的法则

40. 小心点

"글쎄? 그건 너가 생각 해야지, 쨋든 너도 고생이 참 많다."

"좋아하고 널 좋아해주는 사람 두 명이나 떠났으니, 그리고 너 이가을 조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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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당연한 소리를 조언처럼 얘기하냐? 하나도 안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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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당연히 조심 해야지, 그 선배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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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이번에는 안 당해, 애들이랑 지수 오빠 그리고 지훈 오빠 다 지킬 거야. 물론 정한 선배도.

"믿음이 가네, 그럼 힘내고. 울지 마라ㅎ"

"주륵"

일어나니까 눈물이 흐르더라, 힘들어서 슬퍼서 나오는 눈물이 아닌 행복해서 위로 되서

나오는 그런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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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조심 해야지, 지킬려면 조심하고 또 조심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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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나 아니면 누가 지켜.

어쩔 수 없는 일이야, 가을 선배는 나를 싫어하니까 내 선에서 끝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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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김아진 뭐냐, 아침부터 기운이 다 빠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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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또 그 꿈이냐, 그 사람이 이번에는 뭐라고 했길래 기운이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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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아니다 말 안 해도 알 거 같다, 또 이해 안 가는 말이랑 욕이나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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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아니야 이번에는 위로 받았어, 비꼬는 위로가 아니라 진심을 받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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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 사람이? 위로의 위 자도 모르는 사람이 널 위로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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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 분 내일부터 안 나오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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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야 그럼 좋은 거지.

그치 안 나오면 좋은 거지, 근데 왜 아쉽고 슬프고 쓸쓸 할까.

사라지길, 안 나오길 바랬던 사람인데, 안 나올 거라 생각하니까... 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걸까? 나의 잠을 방해하고 이지훈을 이용해서 상처를 준 사람이

그 사람인데 나는 왜 또 정이 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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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아아 됐고, 매점이나 가자. 배고파서 뒤질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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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나는 빵이나 먹어야지, 너희는 뭐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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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나도 빵 먹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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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아 맞아, 오늘도 내기 해서 진 사람이 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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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난 언제나 콜이다, 만약 내가 이긴다면 빵이랑 과자 그리고 음료수까지 다 산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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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다들 긴장 좀 해라.

얼마만에 평화냐, 이 평화 오래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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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부승관한텐 무조건 안 진다.

"가위 바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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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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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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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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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아싸!! 오늘은 부승관이 쏜다~ 석민아 많이 먹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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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그렇게 자신만만 하더니, 결국에는 너가 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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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민

승관아 잘 먹을게.

"스윽"

누군가 아진이에게 어깨동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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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을

이야 아진이는 능력도 좋아, 주변에 남자가 대체 몇 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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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끝이예요! 현재와 과거 그 사이도 빨리 올릴 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