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们两个被思念的人》

박지민진심녀
2020.03.20浏览数 53

드디어 두 세계의 문이 열리는 날.

12월 25일로 넘어가자 종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메인 도시에 생긴 큰 문.

단 하루동안 두 세계를 넘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


김태형
오늘이.. 12월 25일..


박지민
김태형 뭐하냐. 얼른 나가야지


김태형
...


박지민
뭐야. 안가?


박지민
천국을 다스리는 왕께 잘 보여야 할거 아니야


박지민
설마 이 더러운 곳에서 찌들어 병신처럼 살고 싶어서 그래?


김태형
... 얼른 나가자


김태형
이제 여기서 뭐하냐


박지민
천국엔 밤이 없잖아. 그니까 적어도 해가 떠야 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지


김태형
그런가... 그럼 그냥 여기서 잠깐 앉아있지 뭐.


박지민
어떻게 8시간동안 여기 가만히 앉아있으려고


박지민
어짜피 오늘은 무기 사용 금지니까 안심하고 마트나 갔다오자


김태형
... 그래


박지민
피로 가득한 마트는 어디갔대


박지민
다 천국으로 올라가고 싶어서 가식 떨긴


박지민
세상 착한척 다하네


김태형
뭐 다 그렇지


김태형
우리도 그러잖아. 다만 무기만 사용 안할 뿐이지


김태형
다 샀지? 그럼 나가자


박지민
음. 8시까지 1시간도 안남았네


박지민
우리가 올라갈 순 있을지 궁금하다


김태형
천국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왕께 선택받는것 밖에 없나?


박지민
아니지. 천국에 사는 사람한테 선택받아도 가능하지


박지민
근데 그 확률이 매우 적다는게 함정.


김태형
선택이라... 한번 노려볼까..

마음잡고 다시 열심히 써보려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