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们今天分手了
《이벤트-1》



너블자까
두둥! 제가 왔습니다!♡


너블자까
이번 편은 예고한 바와 같이 이벤트입니다!


너블자까
6분만 한다고 했지만!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신청하신 모든 분들을 해드릴 겁니다! 6명씩 2번에 나누어서 할게용!


너블자까
스토리가 다소 짧거나 제 필력이 부족해서 맘에 안드실 수도 있지만!


너블자까
열심히 썼으니 잘 봐주세용!♡


너블자까
그럼 렛츠기릿!



너블자까
첫번째는 언제나워너블입니다!


너블자까
남주는 다니엘이에요~

소복소복-

뽀드득뽀드득-

눈 위를 걷는 기분이 오늘따라 더 좋다.

아니, 너랑 있어서인가?


희원
"다니엘, 이렇게 걸으니까 너무 좋다!"


강다니엘
"난 희원이가 더 좋은데."

그러면서 머리 위로 크게 하트를 만들어 보이는 다니엘이었다.


강다니엘
"우와~저기 봐봐."

다니엘이 가리킨 곳에는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다.


희원
"우리 가보자."


강다니엘
"그전에..."


강다니엘
"나 너 손 잡을래."

그러더니 슬며시 내 손에 깍지를 끼었다.


희원
"손 따뜻하다."


강다니엘
"희원아, 더 따뜻하게 해줄까?"

그러더니 깍지를 끼고 있던 내 손을 잡아당겨

포옥-

나를 자신의 품속에 안아주었다.

서로의 향기, 서로의 온기와 심장소리도 들을 수 있는 거리.


희원
"따뜻하다."


강다니엘
"희원아, 내가 너 많이 사랑해."


강다니엘
"평생 따뜻하게 해줄 수 있을 만큼."



너블자까
다음은 별이는여주님입니다!


너블자까
남주는 진영이에요~

?
"은별아!"

누군가가 내 이름을 부르는듯한 소리가 들려 핸드폰을 보고 있다가 앞을 쳐다보니.


배진영
"히히. 은별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배진영이 손을 흔들고 있었다.


은별
"진영이 안녕!"

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 나는 후다닥 달려갔다.

음... 우리는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썸이라면 썸이라고 할 수 있는 관계이다.


배진영
"오늘도 예쁘네?"


은별
"어..어어.. 너두!"

아직은 진영이의 훅 들어오는 말들이 쑥스럽기도 하지만 솔직히 행복하다.

수다를 떨며 학교를 가고 있는데,


배진영
"은별아."


은별
"음?"


배진영
"있잖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진영이의 얼굴이 갑자기 붉어졌다.

그때.

빵빵-

인도와 차도 사이를 애매하게 걷고 있던 내쪽으로 차가 달려왔다.


배진영
"조심해!"

그러더니 날 껴안아 인도 안쪽으로 향하게 했다.


배진영
"내가 너 좋아한다고."


배진영
"그 말 하기도 전에 널 위험하게 할 수는 없지."


은별
"차가 잘못 했네."


배진영
"은별아. 나 너 많이 좋아해."



너블자까
다음은 영원히우리원님입니다!


너블자까
남주는 민현이에요~


황민현
"오늘 해볼 요리는 스테이크에요!"

저 남자는 내 요리 선생님으로, 난 선생님을 짝사랑 중이다.


은송
"우와~맛있겠다."


황민현
"그럼 한 번 해볼까요?"

저렇게 웃으면 나 죽을지도 몰라...


황민현
"은송아, 내가 도와줄테니까 한 번 맛있게 만들어 보자."


은송
"네!"

불을 사용해서 스테이크를 적당히 굽고 있는데.

갑자기 기름이 튀어서 불길이 확 세졌다.


은송
"앗 뜨거!"

약간 붉어진 손을 쥐어잡고 있는데,


황민현
"은송아, 괜찮아?"


은송
"저..전 괜찮아요."

그러더니 내 뒤로 와서 친절히 하나하나 알려주는데.

자세가 약간 백허그(?)같아서 심장이 심하게 요동쳤다.


황민현
"흣. 은송아."


은송
"네?"


황민현
"이 스테이크 먹으면 나랑 사귀는거다?"


은송
"장난이죠..?"


황민현
"진짠데..."

그러면서 포크에 꽂혀있는 스테이크 조각을 나에게 보여줬다.

난 잠시 고민하다 냠- 먹었다.


황민현
"어? 은송이가 먹었네."


황민현
"사랑해 은송아."



너블자까
다음은 워너블윤멍이님입니다!


너블자까
남주는 재환이에요~

나에겐 유치원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인 지금까지, 즉 14년지기 남사친이 있다.

14년이나 봤으면 서로를 이성으로 생각하지 않냐는데.

우린 볼꼴, 못볼꼴 다 본 사이여서 그런 마음이라곤 1도 없었다.

그 남사친은 바로.

김재환.


김재환
"정윤아!"

근데 요즘따라 이상하다.

나를 대하는 김재환의 태도가 달라졌다 그래야되나.


정윤아
"왜 이렇게 크게 불러!"


김재환
"음..보고싶어서?"

이렇게 능글맞은 말도 마구 하고.


김재환
"윤아야, 이거 마셔."

자기 물도 양보해주고.


정윤아
"왠일이야?"


김재환
"이 오빠밖에 없지?"

자꾸 잘해주니까 약간씩 호감이 생겨나갈 때쯤.

갑자기 이곳으로 와달라는 김재환의 말을 듣고 가니.


정윤아
"공연장?"

내 말이 끝남과 동시에 무대에서.

김재환의 실루엣이 보였다.


정윤아
"기..김재환?"


김재환
"이 무대를 그 친구가 꼭 봤으면 좋겠네요."


김재환
"제가 좋아하는 친구인데..."

김재환은 노래를 부르면서 내쪽을 바라보더니 나에게 한발짝씩 다가왔다.


김재환
"정윤아. 우리 사귀자."



너블자까
다음은 Patrick패트릭님입니다!


너블자까
남주는 다니엘이에요~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을 하기 위해 지하철을 탄 나는 마침 비어 있는 한 자리에 탔다.

?
"할머니, 여기에 앉으세요."

위를 보니 꽤 훈훈하게 생긴 남자였다.

너무 졸려서 이내 눈을 감고 잠에 들었다.

오늘따라 유난히 많이 흔들려 처음에는 머리를 많이 부딪혔지만, 잠시 후 괜찮아져 계속 잤다.

내려야하는 역의 3정거장 전에 깼을때, 난 깜짝 놀랐다.

아까 그 남자의 어깨에 기댄 채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박은지
"으어어? 죄..죄송합니다!"


강다니엘
"풋. 괜찮아요."


박은지
"제가 어..언제부터..."


강다니엘
"음..한참 된 것 같은..."


박은지
"으에? 정말 죄송해요..."


강다니엘
"푸핫. 원래 그렇게 귀여워요?"


박은지
"어..네?"


강다니엘
"그쪽 귀엽다고요."


박은지
"어어...아니에요."

갑자기 그 남자가 나에게 손을 내밀길래.

난 내 오른쪽 손을 얹었다.


강다니엘
"큽...이름이?"


박은지
"은지요. 박은지."


강다니엘
"은지야. 손을 달라는게 아니라..."

그러면서도 그는 내 손을 꼭-잡고 있었다.


박은지
"그..그러면..."

그남자는 내 핸드폰을 가리켰다.


강다니엘
"핸드폰."

조심스레 주자, 그는 강다니엘이라고 치면서 자신의 전화번호를 저장했다.


강다니엘
"연락줘, 은지야."


박은지
"저..저요?"


강다니엘
"너한테 관심 있는 거 맞으니까."


강다니엘
"연락 줄거지, 은지야?"

그때의 우연한 만남 이후로 우리는 꾸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서로 좋아하니까.



너블자까
마지막은 아럽탄이님입니다!


너블자까
이번에도 남주는 다니엘이에요~


강다니엘
"이거 어디에 꽂는거야?"


조수윤
"녤아, 너 혹시 도서관 처음 와봐?"

얘는 내 남사친인데, 오늘 같이 도서관 봉사를 하러 왔다.


강다니엘
"아니? 근데 책 꽂는건 처음 해봐."


조수윤
"379바이면..."


조수윤
"저 위다."

책을 꽂으려고 까치발을 하고 안간힘을 썼는데, 워낙 높은 곳이어서 잘 닿지 않았다.


조수윤
"으으..."


강다니엘
"줘봐."

그러더니 다니엘은 내 뒤에서 손쉽게 책을 꽂았다.


조수윤
"오~멋있는데?"


강다니엘
"수윤아, 이런 건 내가 해줄게."

또다른 책을 꺼내더니.


강다니엘
"이건 어디에?"

내가 가져가서 보려고 손을 뻗자, 다니엘은 책을 뒤로 뺐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 넘어지려하자.


강다니엘
"작전 성공."

그러더니 나를 자신의 품에 안은 채 책으로 우리 둘의 얼굴을 가렸다.


강다니엘
"가렸으니까 사람들이 우리가 누구인지도 모르겠네?"

그러더니 날 안은 팔에 힘을 주면서 말했다.


강다니엘
"수윤아, 잠깐만 이러고 있자."

두근두근-

우리 둘의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조수윤
"그..그래."


조수윤
"근데..왜?"


강다니엘
"수윤아, 아직도 모르겠어?"


강다니엘
"널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거니까."


너블자까
재밌으셨나요?


너블자까
필력이 많이 죽어서 재미가 없네요ㅠㅠ


너블자까
나머지 분들은 다음화에 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너블자까
그럼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