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Jos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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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ㅠㅠㅠㅠㅠㅠ"
* "이거 꿈이야? 꿈 아니지ㅠㅠ"
* "어? 무슨 소리야, 이거 꿈이야."
"어..?"
"꿈이라고..?"
아, 오빠의 이 당황스러워 하는 표정이 너무 그리웠어.
* "거짓말이야 ◠‿◠"
* "아하~ 이 녀석 좀 봐"
* "오빠를 그렇게 놀리면 되겠어?"

* "당연히! 되지 ㅎㅎ"
저저, 장난 가득한 눈빛이 너무 보고싶었다니까..
근데, 아까부터 느끼는 거지만 왜 주변에서 다들 우리 보면서 수근수근 대는 것 같지? 내 기분탓이야?
'쟤는 누구길래, 지수랑 정한이까지 알고 있냐..?'
'그래도 좀 예쁜 듯'
'엑? 예쁘긴 뭐가...'
'내가 훨 낫겠구만'
'ㅋㅋㅋㅋ그럴지도'
'저기 세명은 1학년인가봐 처음보네'
'괜히 별로네, 저 애'
-
'쟤네 아까 아침에 그 커플 아니야?'
'근데, 원래는 홍지수랑 커플인가..?'
'글쎄다, 암튼 저 잘생쁨들 사이에서 부럽다..'
'부럽긴 뭐가 부럽냐, 존나 부럽지'
'쟤는 진짜 뭘까?'
-
아니, 저 소리들 나만 들리냐고...?
그냥 나를 둘러싸고 있는 이 사람들은 안 듣는 것 같아.
그럼, 나도 그냥 안 들어야지. 뭐 ◠‿◠
저런 말들에 제가 기가 죽을 것 같나요?
전혀!! 절대!!
앞으로 우리 오빠가 어떤지 좀 나올텐데, 봐봐.
그냥 내가 오빠고, 오빠가 나야 ◠‿◠
아, 그리고 이 웃음 이모티콘 왜 자꾸 쓰는지 궁금한 사람?
.
없어도 말해야지... 오빠랑 나의 시그니처 표정이야!
친구들이 웃으면 닮았다고 해서 계속 썼지.
내가 생각해도 닮은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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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내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 줄 알아?"
"내가 어? 한국까지 오게 만들고 말이야"
"미안해.."
"진짜 보고싶었어ㅠㅠㅠ"
"오빠 안아줘ㅠㅠㅠㅠ"
"놉."
"이제 그만!"
"와, 홍지수가 누구한테 이렇게까지 매달리는 건 또 첨보네"
"말세다, 말세야"
.
.
"그런 김에 홍지수 동생님, 나도 좀 안아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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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남주 정해진 거란 거 안 잊으셨죠?
혹시나 잊으셨을까봐 넣은 멘트랄까요 ◠‿◠
지아야 ! 작품 오늘의 베스트 7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