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舞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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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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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여곡절 끝에 요리를 끝냈고 맛있게 밥도 먹었다가위바위보  사람 2명이 설거지를 하기로 했다.






가위바위보






  번에 내가 걸렸다진짜  가위바위보에 소질이 없는  같다근데 나와 같이 걸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건 지민이었다.




아까도 재료 준비가  됐다며 정국이와 나의 사이를 질투하는 건가 싶었는데 굉장히 많이 질투하는  같다이제는 뭐가 맞는지 모르겠고 그냥  맘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려고 한다누가 당기면 그냥 이끌려서 그렇게 보내려고 한다그러면 어느샌가 나도  마음을 확정지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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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둘이 설거지하고.


 ···.


  둘이 걸렸잖아.


 할게.






아까  때문에 그런가 우리는 이제 설레는 사이가 아닌 어색한 사이가 되어버렸다관계를 다시 뒤바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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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할게가서 쉬고 있어.


 아니야걸렸는데 같이 .






우리는 나란히 옆에 서서 설거지를 시작했다그릇을  들었는데 지민이도  그릇을 짚는 바람에 지민이와 손이 닿았다 놀라 빨리 손을 뗐는데 지민이가  손을 잡았다우리는 거품이 묻은 손으로 한참 마주 잡고 있었다.






 귀엽다손도.


 얼른 하자.






시도 때도 없이 우리가 어색하든 말든 지민이는 내게 설레는 말을 한다나는 그런 지민에게 얼른 하자며 설거지를 마쳤다.






 얘들아 모여봐.






호석 오빠가 우리 모두를 거실로 불렀다모니터에서  무슨 말이 나왔고 우리는 소파에 앉아 모니터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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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정말 시작이구나.


 기대되네요.


 그럼  사람이  사람을 선택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서로 고른 사람만 선택되는 건가···.


 그럼 선택받지 못하는 분도 있겠네요.


 무섭네요.






그중에서 정국이와 지민이만 말이 없었다고민이 많은 듯했다덩달아 나도 고민이 많아졌다누굴 뽑아야 하나그게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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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내일부터  빼려면 체력이 받쳐줘야 하니까 오늘은 이만 늦었으니 모두 쉬고.


  먼저 들어갈게.


  자요여주야.


 잘자여주야.






정국이와 지민이는 내가 먼저 들어간다니까 그제야 둘은 말을 꺼내 인사를 했다이어서 호석 오빠도 내게 쉬라고 말을 해줬다.






 그래여주는 들어가서 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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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민이 정말 많았다지금으로서 내가 보기에는 정국이와 지민이   나에게 호감 표시를 하는 것을 느꼈다어쩌면 둘  나를 선택할지도 모르고 그중   명만 선택해야 한다어쩔  없이  명은 내가 떨어뜨리는 셈이 된다그러면 너무 미안할  같고진짜 복잡하다.






 언니노크했는데 아무 말도 없길래···.


 ···. 그랬어?






너무 복잡한 탓에 노크한 소리조차 듣지 못했나 보다예리가 들어와서 내게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무슨 고민 있어?






 티가 났나 보다.






 고민··· 많지.


 나한테 얘기해봐들어줄게.


 ··· 어떤  사람과  다른 사람이 나에게 호감 표시를 하는데 내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떤  사람이 지민 오빠고 다른 사람이 정국이지?


 ···? 맞아···.


 언니는 누구한테  마음이 가는데?


 처음에는 지민이한테 완전히 빠졌었는데 정국이가 직진으로 다가오니까 마음이 혼란스러워졌어내가 누구에게 관심이 있는 건지 모르겠어.


 어쨌든  명은 떨어질 텐데그래서 고민이 많구나.


 ···.


 근데 가림 언니도 지민 오빠한테 관심 있어 보이던데.


 그러게 말이다···.  호석 오빠 뽑을 거지?


 호석 오빠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라니까···.


 너도 처음에 지민이한테 관심 있었잖아.


 그랬었지그런데  이미 지민 오빠가 언니한테 관심 있는  알고 나서 이미 한참 전에 마음 접었어.


 바뀔 수도 있는 거잖아.


 그냥···. 가능성이 없다는  이미 일찍부터  거지.


 가능성이라···.






내가 초반에 생각했던 거와 같았다어찌 됐든 가림은 지민에게 계속 호감 표시를  거고그에 지민이도  흔들릴 거라는 확신을  한다안전하게 정국에게 가는 것이 가능성이 높을지···.






   고민해봐 말이 도움이 됐을지  악이 됐을지 모르겠지만···.


 도움 됐어···.


 그랬으면 다행이고나가 있을게혼자  고민해봐.


 고마워.


 ···.





.





그렇게 혼자  고민해  결과나는 정국이를 마음에 우선으로 두었다이제 시작이고끝이 아니기에 그냥 지금 가장 더 끌리는 사람을 고르라고 하면 그건 정국이었다그냥 조금  편하게 춤을 완성할  있을 것만 같은 사람이 정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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