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之戰士

第七章 花的準備過程(善英版)

".. 하 권순영 이 멍청이.. "


여주에게 화를 냈다. 내 감정을 제어 못하고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것이다. 걔다가 그 대상이 여주라니.. 정한이가 엄청 화났겠네.. 하 어떡하지..?


" .. 일단 오늘은 이만 가자 순영아 "


" 여주.. 찾아야지 "


" .. 아까 여주 만났어 혼자 간데 "


내게 화가 잔뜩 난것일까.. 이러다가 여주를 놓치면 어떡하지..


" 딱봐도 정한이가 너에게 연락할거같아. 동생이 울면서 들어왔잖아 "


" .. 그러겠지 "


" 어머.. 여주씨 괜찮은거에요? "


탁-


" .. 내 몸에 손대지 마십쇼 "


" 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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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죽이고 싶어지니까요 "


" ㅁ..무슨 "


분명 여주는 나 때문에 화가난것인데.. 어째서.. 난 누군가에게 이 죄책감을 씌우려고 하는걸까.. 분명 저 여자의 잘못이 아닐텐데..


" .. 아닙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


" .... "


그렇게 우리는 그곳을 나왔다.


- 그날밤 -


" .. 이제 돌아가야겠지.. "


그때 어디선가 내게 수신를 요청하는 소리가 들렸다.


" .. 정한인가 "


띡-


" .. 무슨일이지? "


" .. 제 동생을 울리신겁니까? "


알았다. 정한이가 왜 내게 수신을 요청했는지.. 하지만 모른척하고 싶었다. 


" 하.. 그게 나도 모르게.. "


" 전 호시님을 믿었고, 그래서 제 동생을 선택하게 놔둔겁니다. "


" .. 나도 알아 너가 쉽게 한 결정이 아니라는걸 "


" .. 아시는분이 어째서 제 동생을 울리신겁니까 "


" .. 질투가 났어 "


" 질투라.. "


" 네 동생이 다른 남자와 있는걸 보는게 너무 싫었고 날 다른 여자와 놔두고 네동생이 텐트에서 딴 남자와 있는게 싫었다고 "


여주가 다른 남자와 있는게 너무나도 화가났고 그게 질투라는걸 늦게 알았다. 너무 그때 이미 여주는 울고있었으니까.. 내게 화를 내고


" 호시님.. 진정한 사랑이 뭔지 이제야 아시겠습니까? "


" .. 알것같아 하지만 놓쳐버린것 같아서.. ㅎ "


" 흠.. 내일 세봉카페라는 곳으로 오십시오. "


" 왜? "


" 제가.. 이번만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 .. 고맙다 정한아 "


" .. 아닙니다. "


띡-


" .. 내일 화해를 해야겠지.. 아니 "



" 사과.. 해야겠지 "











- 다음날 -


아침부터 나는 꽃집에 들렸다. 하지만 꽃이라곤 골라본적 없는 내겐 엄청 오래걸렸다.


그때


" 어머.. 여자친구분에게 선물..하시려고요? "


" 아..네 근데 무슨꽃을 사가야할지 모르겠네요 "


" 음.. 왜 꽃을 선물하시려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 엄.. 아무래도 여자친구랑 싸워서.. 화해하려고요 "


" 음.. 그럼 코스모스가 좋겠네요 "


왜 코스모스지? 흔히 길에서도 볼 수 있는 꽃인데..


" ..왜요? "


" ㅎ.. 코스모스의 꽃말은 화해와 순정이 있는데.. 그중에 흰색코스모스는 소녀의 순정이에요. "


" ...? "


" 무엇보다.. 꽃을 고를땐 모든 생각이 상대를 향해있으니.. 아무 꽃이여도 꽃선물을 받으면 모두가 행복해하는거죠 "


" .. 그럼 코스모스 주세요 ㅎ "


" 네~ 꽃다발로 만들어드리면 되죠? "


" ㅎ.. 네 "


그렇게 난 코스모스를 구입한 후 카페에 갔다.


- 카페 안 -


" 하.. 여주가 올까.. "


카페 2층엔 마침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하.. 진짜 긴장된다..


그때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 2..층? "


터벅- 터벅


순간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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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왔어? "


" .. 뭐에요 당신이 왜 여기에 있는데.. "


여주가.. 왔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 .. 이거 줄려고 "


우선 꽃부터 주고..


" 이게 뭔데요? "


" 꽃이야.. 예쁘길래 "


너처럼 예쁘다길래.. 준비했다 그리고.. 너에게 내 맘을 전하기 위해


" 이걸 왜 나한테 줘요? "


" .. 이 꽃.. 꽃말이 뭔지 알아? "


" 코스모스의.. 꽃말.. "


" .. 화해 "


" .. 화해라 "


" .. 그리고 꽃은 의미가 더 많아 "


" 무슨.. "


" .. 꽃을 준비하고 상대에게 도착하기까지 모든 생각은 상대에게 향해있잖아

그리고.. "


" ...? "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때 자주 쓰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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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해 "


너에게 내맘을.. 진심으로 전한다.


" ㅁ.. 무슨 "


진심으로



순간 우리 둘의 입은 맞춰졌다.

















- 작가의 사담♥ -

어머.. 순영이 버전이 이렇게.. 크흠 제목은 저게 맞아요(?) 헤.. 그리고 아마 잘하면.. 내일 담편이 올라올수도.. 크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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