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 호시님을 믿었고, 그래서 제 동생을 선택하게 놔둔겁니다. "
" .. 나도 알아 너가 쉽게 한 결정이 아니라는걸 "
" .. 아시는분이 어째서 제 동생을 울리신겁니까 "
" .. 질투가 났어 "
" 질투라.. "
" 네 동생이 다른 남자와 있는걸 보는게 너무 싫었고 날 다른 여자와 놔두고 네동생이 텐트에서 딴 남자와 있는게 싫었다고 "
여주가 다른 남자와 있는게 너무나도 화가났고 그게 질투라는걸 늦게 알았다. 너무 그때 이미 여주는 울고있었으니까.. 내게 화를 내고
" 호시님.. 진정한 사랑이 뭔지 이제야 아시겠습니까? "
" .. 알것같아 하지만 놓쳐버린것 같아서.. ㅎ "
" 흠.. 내일 세봉카페라는 곳으로 오십시오. "
" 왜? "
" 제가.. 이번만 다시 잡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
" .. 고맙다 정한아 "
" .. 아닙니다. "
띡-
" .. 내일 화해를 해야겠지.. 아니 "
" 사과.. 해야겠지 "
- 다음날 -
아침부터 나는 꽃집에 들렸다. 하지만 꽃이라곤 골라본적 없는 내겐 엄청 오래걸렸다.
그때
" 어머.. 여자친구분에게 선물..하시려고요? "
" 아..네 근데 무슨꽃을 사가야할지 모르겠네요 "
" 음.. 왜 꽃을 선물하시려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 엄.. 아무래도 여자친구랑 싸워서.. 화해하려고요 "
" 음.. 그럼 코스모스가 좋겠네요 "
왜 코스모스지? 흔히 길에서도 볼 수 있는 꽃인데..
" ..왜요? "
" ㅎ.. 코스모스의 꽃말은 화해와 순정이 있는데.. 그중에 흰색코스모스는 소녀의 순정이에요. "
" ...? "
" 무엇보다.. 꽃을 고를땐 모든 생각이 상대를 향해있으니.. 아무 꽃이여도 꽃선물을 받으면 모두가 행복해하는거죠 "
" .. 그럼 코스모스 주세요 ㅎ "
" 네~ 꽃다발로 만들어드리면 되죠? "
" ㅎ.. 네 "
그렇게 난 코스모스를 구입한 후 카페에 갔다.
- 카페 안 -
" 하.. 여주가 올까.. "
카페 2층엔 마침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하.. 진짜 긴장된다..
그때 누군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
" 2..층? "
터벅- 터벅
순간 나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 ㅎ..왔어? "
" .. 뭐에요 당신이 왜 여기에 있는데.. "
여주가.. 왔다.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 .. 이거 줄려고 "
우선 꽃부터 주고..
" 이게 뭔데요? "
" 꽃이야.. 예쁘길래 "
너처럼 예쁘다길래.. 준비했다 그리고.. 너에게 내 맘을 전하기 위해
" 이걸 왜 나한테 줘요? "
" .. 이 꽃.. 꽃말이 뭔지 알아? "
" 코스모스의.. 꽃말.. "
" .. 화해 "
" .. 화해라 "
" .. 그리고 꽃은 의미가 더 많아 "
" 무슨.. "
" .. 꽃을 준비하고 상대에게 도착하기까지 모든 생각은 상대에게 향해있잖아
그리고.. "
" ...? "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할때 자주 쓰이지.
" ...? "

" 좋아해 "
너에게 내맘을.. 진심으로 전한다.
" ㅁ.. 무슨 "
진심으로
순간 우리 둘의 입은 맞춰졌다.
- 작가의 사담♥ -
어머.. 순영이 버전이 이렇게.. 크흠 제목은 저게 맞아요(?) 헤.. 그리고 아마 잘하면.. 내일 담편이 올라올수도.. 크흠..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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