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男友金曜漢

S2 第16集

"이연아. 아직도 남친이 아무말 안했어?"

"네.. 연락이 없어요.."

"조금 더 기다려 봐. 아직 시간 많아."

"네.."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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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 도현이 왔구나"

"네. 근데 이연이 왜 이렇게 기운이 없어요?"

"그게... 아까 아침에 승연이랑 해장국 먹다가 남친이랑 싸운 
모양이야.."

"에..? 승연이랑 이연이네 남친분 친한거 아니였어요? 설마 
조승연으로 싸운건 아닐거잖아요."

"응... 어제 술 취해서 집 들어가고 동아리에 남자동기들 많다고 
뭐라 하길래 내가 열받아서 화냈어.. 막 나 못믿냐고.."

"아... 이건 너가 화 낼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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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왔어요"

"은상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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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있다고요~"

"앗! 준호도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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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호 뒤로 저랑 한결이도 있다고요~"

"뭐야? 넷이서 같은 수업이야?

"응응! 수학 듣고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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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은 왜 사는 것 일까..? 내가 왜 수학 수강신청을 했지?"

"쟤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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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교수님이 숙제를 많이 주셨거든. 그래서 영혼이 탈탈 
털렸나봐"


철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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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 한이연!!"

"아.. 시발아;; 귀청 떨어지겠네;"

"아니.. 헉헉... 학교 앞에 요한이 형 옴..."

"오빠가?"

"어... ㄹㅇ.. 트루.. 지금 요한이 형 여학생들이 둘러싸여서 
난리남..."



승연의 말을 듣고 뛰쳐나가는 이연



"으휴.. 역시 싸워도 질투는 하네"




.
.
.


"헉.. 헉... 아우씨... 어딨다는거야..."



그때 여학생들에게 동그랗게 둘려싸여있는 요한이를 보았다.




"야! 김요한!!"




요한이 놀란 눈으로 이연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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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여친이다.."

"아 왜 여깄어!"

"사과하려고 왔지.."

"일은!"

"선배한테 맡기고 왔지.."

"울 오빠?"

"응! ㅎㅎ"

"어떻게 맡겼는데"

"포스트잇에 나 이연이 보려 갈거니까 내 일처리 부탁드린다고 적어서 승우형 컴퓨터에 붙히고 왔어"

"혼나는거 아냐?"

"혼나지..ㅎㅎ 서장님께도 혼나고 ㅎㅎ"

"근데 왜 와! 문자 하나만 해줘도 화 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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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보고싶은걸 어떡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