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男友金曜漢

S2 EP.63

철컥-


"꺄~ 다들 오랜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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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연이 안녕~ 진짜 오랜만이다!!"

"그니까ㅠㅠㅠ 그동안 단체로 너무 바빴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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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구야! 완전 인싸 한이연 아냐?!"

"뭐래~ ㅋㅋㅋㅋ"

"야. 너 신방과 그 선배 아주 반 죽였다며"

"언제적 이야기야~"

"ㅋㅋㅋㅋ 아니~ 그 덕에 우리 과에서 너 소개해달라고 난리야"

"괜찮은 남자 있더냐?"

"어? 니 남친 있잖아"

"응~ 근데 권태기 왔어. 연락도 제대로 안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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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가 잘못 들은건가? 너랑 그 형 되게 꽁냥댔잖아"

"그냥 그런 일이 있어ㅎ 지금 만나서 이야기하고는 싶은데..
그러면 진짜로 아무 말 못하고 이별통보 받을까봐 무서워서 못 
만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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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는데? 닌 그래서 그냥 그 형 연락 가만히 기다리는거?"

"응ㅋㅋㅋ"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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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귀요미 형준이 등장이요~"

"헐! 송형준 짱 오랜만이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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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는 채 좀;;'

"오~ 닭발교주 오셨는가?"

"뭐래ㅋㅋㅋㅋㅋㅋ"

"니 덕에 동아리 애들 다 닭발 맛에 눈 떴잖아"

"크~ 내 영향력~"

"네, 김우석님 지랄 잘 봤구요~^^'

"저게!"

"뭐. 불만 있어?"

"아뇨..." (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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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한이연 애써 괜찮은 척 하는거 같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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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도 느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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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2달 전에 비해 너무 홀쑥해졌어.. 안쓰럽다.. 애써 괜찮은 척 하는거... 우리 앞에선 솔직했음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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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왜 애써 괜찮은 척 하는건지... 우리 눈엔 티 다 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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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겠냐... 자기 속마음 털어놓고 싶을 때 털어놓지 않을까?
지금은 사정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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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