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的丈夫背叛了我

16#我先生出軌了






*댓 2개 이상 연재*













시간이 지나 나는 너무 놀라 벌떡 일어났다.







뭐지..여기 벤치야? 여기 어? 태형이가 옆에 있ㅈ...







아 미친 다 생각이 나버렸다.







아...속쓰려 지금 몇시야? 헐 벌써 새벽 2시!?







아까 분명 11시였는데..







나 그때까지 태형이한테 기대서 잔거야????







진짜 민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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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일어났어?







여주:...태형아 미안해 진짜 미안..







태형:응? 뭐가? 







여주:주정부리고..자고...내가 미쳤나봐 어떡해ㅠ







태형:괜찮아 내일 주말인데 뭐~







여주:너 집에 빨리 가..!







태형:알았어 너 가는거 보고







여주:그래그래 나 빨리간다!!!!!바로 집 앞이니까 안와도 돼!!







태형:응ㅋㅋㅋㅋㅋㅋㅋ잘가 연락해














그렇게 허겁지겁 태형이와 헤어지고 서둘러 집에 갔다.






내일 아침에 제대로 사과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집앞에 도착해서 조금 천천히 걷고 있는데,






전정국의 그 여자가 우리 집앞에서 나온다.







아..또 기분 더러워졌네













무시하고 지나가려하자 그 여자는 날 잡아세웠다.

















여주:...놓으세요






여자:저 방금 정국이랑 자다가 나왔어요






여주:어쩌라고요






여자:정국이랑 잤다고요















미친년 가뜩이나 속도 안좋은데






잤다는 말에 속이 뒤집어 질 것같다






물론 두 가지 의미 다 포함해서.






설마 잤다는게 그 잤다는건 아니겠지..설마....














여주:제가 생각하는 잤다는 아니겠죠






여자:맞다면?






여주:....이봐요






여자:저랑 정국이 사이 방해하지마세요.





모처럼 사랑이 찾아왔는데 뺏길 순 없잖아?







여주:..미친년






여자:뭐요?














그 여자말을 무시하고 지나쳐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 화장실에서 한동안 울었던 것 같다.





진짜...잔거야?전정국 진짜..나쁜새끼야....





그렇게 30분정도 울고 나와 전정국한테 갔다.





전정국은 자고 있는 것같은데 와이셔츠에 립스틱이 묻어있었다.





가슴이 철렁하다 못해 내려앉았다.





이 상황에서 나는 무슨 선택을 해야 할까,이별?





아니면 생각할 시간? 모르겠다 그저





이 상황이 밉고 짜증난다.













그렇게 말없이 전정국을 내려다 보고 있으면,





전정국이 깨어나서 나를 보고 놀래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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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아..언제왔어?







여주:..정국아







정국:....







여주:전정국







정국:....응







여주:우리 생각할 시간 가지자







정국:무슨..







여주:야 하나만 묻자







정국:...







여주:너 그여자랑 잤어?







정국:..무슨 소리야







여주:하...아니야







정국:....







여주:우리 생각할 시간 좀 가지자 미안해 나 힘들어







정국:...미안해







여주:일주일 동안만 내가 밖으로 나가 있을께.넌 여기서 지내







정국:..여주야







여주:....그런 말투로 내이름 부르지 말아줘 부탁이야





















그렇게 우리는 생각할




시간을 가지자는 조건으로




서로에게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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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팅 진짜 한거맞아? 진짜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