情境問答(十七)

無聊 4

ㅇㅇ와 연애를 한지 3년이 다 되어갈때,
세븐틴에게 권태기가 와버렸다.
그런 세븐틴의 행동에 지친 ㅇㅇ는
헤어지자고 말한다.

권태기1,2와 이어지지 않아요.
권태기3과 이어집니다.





























최승철





" 두달에 세번? "
" 그냥 만나기 싫다 해. "



" ㅇㅇㅇ, 갑자기 왜 그래. "



" 나랑 만나는게 귀찮다는거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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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그냥 만나지 말자. "



헤어지자는거야..? 최승철




















윤정한





" 헐, 누나. 오늘 완전예뻐. "



" 예뻐? 다행이네. "



" 응응. 오늘은 뭐하고 놀까? "



" 안놀거야. "



" 응? "



" 너랑 헤어지려고 나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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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다고? 거짓말. 누나 나랑 못헤어지잖아... "



" 너랑 연애를 계속 이어나갈바에야 그냥 혼자 힘든게 낫겠어. "



" 누나, 미안, 내가 미안해... "



" 헤어지자, 정한아. "



ㅇㅇ가 없으면 안될 것 같은 윤정한




















홍지수





" 이제 집에 가자. "



" 그러자. "



" 응, 잘가. "



" 잘가. "




" 오늘도 나 안데려다주는거야? "



" 집 근처잖아. "



" ... "
" 지수야. 우리 헤어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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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하지 마. 진짠줄 알았네. "
" 집까지 안데려다줘서 삐친거야? 가자, 데려, "



" 장난 아니고 진심이야. 헤어지자고. "



밤 8시에 혼자가 된 홍지수




















문준휘





" 여자친구랑 데이트 도중에 다른여자 인스타를 보는게 정상이야? "



" 너도 내 친구들 인스타 봐. 그럼 되겠네.. "



" 야. 헤어져. "



" 갑자기 뭔 헤어져야. "



" 너 나 안좋아하잖아. 그러니까 헤어지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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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헤어져. "



무덤덤하게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문준휘




















권순영





" ㅇㅇ야, 오늘은 왜 이렇게 안웃어? "



" 웃지 말라며. 안웃는게 이상형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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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지 말라곤 안했는데. "



" 나보고 눈치줬잖아. 바꾸라고. 오빠가 원하는대로 바꾸라고. "



" ㅇㅇ야, "



" 헤어지고싶어. 오빠랑 연애하는거 지쳐. "



ㅇㅇ가 앉아있던 자리를 아무말없이 응시하는 권순영




















전원우





" 원우야, 나 생각을 해봤, "



" 시끄럽다고. "



" ... "
" 그럼 결론만 말할게. "



" 뭔데, 빨리 말해. "



" 헤어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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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지자고? 진심이야? "



" 날 바라보는 네 눈엔 내가 없잖아. 그러니까 헤어지자고. "



ㅇㅇ에게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전원우




















이지훈





" 오빠가 녹음해준거 지웠어. "



" 하... 줘, 다시 녹음해줄게. "



" 오빠 사진들도 다 지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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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또 왜 지웠어. "



" 헤어지고싶어서. "



벌써 헤어질 준비를 마친거야..? 이지훈




















이석민





" 오늘 3주년이야. "



" 알아. "



" 알면서 그러고 나온거야? "



" 오늘도 밥먹고 좀 놀고 그러고 들어갈거잖아. 귀찮게 뭘 꾸며. "



" ... "
" 3주년 선물, "



" 아 미안. 난 줄거 없어. "



" 응, 예상했어. "



" 예상했다고? "



" 대충하고 나올거란 거, 선물 없을거란 거, "
" 그리고 이제 날 좋아하는 마음이 식었다는 것까지. "



" 그걸 너가 어떻게 알아. "



" 너가 하는 행동 보면 딱 보여. 나랑 헤어지고싶어하는 마음까지. "
" 헤어져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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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 헤어지자. "



ㅇㅇ의 예상이 다 맞았다. 이석민




















김민규





" 민규야, 넌 나보다 게임이 더 좋은거지? "



" 갑자기 무슨 소리야? 집 다왔다, 들어가 누나. "



" 데려다준건 고마워. "
" 하지만 연애할때의 너에겐 전혀 고맙지가 않아. "



" 누나, 어디 아파? 왜 갑자기 이상한소리를 해. "



" 나랑 헤어지면 게임 잔득할 수 있어서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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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진다니, 그게 무슨말이야 누나? "



" 게임하러 가. "



" ㅇㅇ누나, "



" 헤어지자는 소리야. "



ㅇㅇ를 붙잡지 못한 김민규




















서명호





" 명호야, 어제 ☆☆이랑 10시까지 놀았다며. "



" 하... 미행했어? "



" 친구가 말해준거야. "



" ... ☆☆☆이랑 논게 뭐. 일일히 너한테 다 말해야돼? "



" 아니, 안그래도 돼. "
" 이제 나, 네 여자친구 아니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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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지자는거지? "



다시 한번 확인하는 서명호




















부승관





-" ... 승관아, "



-" 왜 목소리에 힘이 없어? 또 어디 아픈거야? 나 오늘은 너네집 못가. "



-" 오지 마. 문 안열어줄거야. "



-" 하... 그럼 전화는 왜 한거야. "



-" 이번에도 괜찮냐고 안물어봐주네. "



-" 어차피 내일 만날거잖아. "



-" 안만나도 돼. 오늘 헤어지자고 말할려고 전화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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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갈게. "



전화로 헤어지자는 사람이 어디있어... 부승관




















최한솔





" 그렇게 거슬렸으면 헤어지자고 하지. "



" 또 왜 그러는데. "



" 거슬린 ㅇㅇㅇ랑 어떻게 연애를 계속 이어나가려고 했어? "
" 최한솔 참 대단하다. "



" 왜 그러냐고. "



" 너가 먼저 찰 기회를 줄게. 나한테 헤어지자고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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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 "



" 그럼 내가 말할게. "



" 아니, 하지, "



" 헤어지자. "



난 아직 헤어지기 싫어. 최한솔




















이찬





" 늦었네? "



" 응, 좀 늦었다. "



" 한시간이나 기다리게 해놓고, 응, 좀 늦었다가 끝이야? "



" 그럼 무슨말을 해야되는데? "



" 사과 안해? 약속시간보다 늦게왔으면 사과부터 하는게 상식아니야? "



" 넌 그 상식 모르잖아. "



" 무슨, "



" 내가 했던 말, 전부 전에 너가 나한테 했던말이야. "



" 복수야? "



" 복수? 하... 진짜. 이찬, 나 너 이런앤줄 몰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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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내가 어떤앤줄 알았는데? "



" 그만하자, 우리. "
" 헤어져. "



조용히 알겠다고 말하는 이찬


























다시 침대에 누웠더니 지금 이 시간...